도서 리뷰(92)
-
[리뷰, 웹툰] 신의탑... 그저 빛
이번에 리뷰 할 작품은 말이 필요 없는, 그저 빛... 갓갓갓 입니다. 사실 저는 웹툰은 거의 안 봅니다. 예전 리뷰에서도 잠깐 언급 했지만 활자중독 증상이 좀 있어서 그런가 만화를 보면 눈에 잘 안들어옵니다. 몇년 전 부터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웹소설이나 그냥 소설 등은 열심히 읽는데 웹툰은 안 보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는게 있기는 한데 두 달에 한번 정도 몰아서 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신의 탑이 이번에 애니메이션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8년만에 처음부터 정주행을 했습니다. -줄거리 말이 필요할 지 모르겠습니다. 주인공 '스물 다섯 번째 밤'(이하 밤)은 유일한 친구였던 '라헬'이 탑의 정상에 올라 별을 보고 싶다는 이유로 '탑'이라는 곳으로 향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따라서 탑에 들어갑니다..
2020.03.24 -
[카카오 웹소설] 두 번사는 랭커 리뷰- 재미는?
이번에 리뷰할 책은 카카오 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인기 웹소설, '두 번사는 랭커' 입니다. - 줄거리 5년 전 사라진 쌍둥이 동생을 잊고 살던 연우. 어느 날 그에게 동생의 유품인 회중시계가 돌아왔다.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일기장. '형이 이 일기를 들을 때 즈음이라면 나는 더 이상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지.' 여러 차원과 우주가 교차하는 세계에 놓인 태양신의 탑, 오벨리스크. 그리고 그 곳을 오르다 배신당해 눈을 감아야 했던 동생. 모든 걸 알게 된 연우는 동생이 남겨 둔 일기와 함께 탑을 오르기 시작한다. 오늘부터 난, 차정우다. 주요 내용은 위와 같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죽은 동생의 복수를 위해 '탑'을 오른다는 클리셰적인 내용입니다. 그 안에 동생이 남긴 회중시계를 통해 탑의 여러 히든 피..
2020.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