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집사 필수]고양이가 엉덩이를 자꾸 신경쓰는 원인 5가지!
1. 항문낭의 이상 '항문낭' 이라는 것은, 고양이의 항문 쪽에 위치해 분비액을 저장하는 기관을 말합니다. 마킹에 쓰는 액이 안에 들어있습니다. 이 액체는 보통의 경우, 배설할 때 자연스럽게 항문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항문낭으로부터 나와있는 관이 막혀있게 되면 배출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주로 '항문낭염'이라는 염증이 생겨나게 되는 경우입니다. 심하게 되면 고름이 쌓여서 혹처럼 튀어나오게 될 수도 있어서, 냥이들이 엉덩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질질 끌면서 움직인다면, 분비액이 쌓여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빨리 대처해야 합니다. 2. 기생충의 가능성 고양이가 엉덩이를 신경쓰고 있다면, 혹시나 기생충이 체내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길냥이..
20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