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지도' 에게 물었다 [SMAP 완전체] 재방송 요청의 목소리와 지금이니까 이야기 할 수 있는 속마음

2020. 5. 3. 00:00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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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염확대의 영향에 의해 팬미팅이나 솔로 콘서트, 무대 공연등이 계속 중지나 연기가 되고 있습니다. 미증유의 사태인 가운데 그들이 모색하는 '새로운 지도'의 형태라는 것은?

 

[지금이니까 이야기 할 수 있는] , [지금 밖에 들을 수 없는] 세 사람의 속마음!

 

3명의 인터뷰 내용

 

 

카토리 : 지금의 이 상황은 저희들은 물론이고 모든 분들이 인생에서 처음 겪는 일일 껄요?

 

이나가키 : 응. 일하는 방식도 변했어 . 예를 들면 나는 라디오에서 아크릴판을 세우거나 게스트한테는 스카이프로 출연 해달라고 하거나 하는 식으로. 두 사람은 어때?

 

카토리 : (쿠사나기 등의) 두 사람의 라디오에서 요전에 처음으로 집에서 했었지? 서로 집에서 스마트 폰으로 연결 한걸 녹음해서 말이지. 집에서 스마트폰 이라구요? 조심하지 않으면 보통 둘이서 전화하는 느낌이 되어버려서 (웃음)

 

쿠사나기 : 뭔가 이상했지. 집에서 혼자 라디오에서 말하는 것 처럼 텐션을 올려야 했으니까 뭔가 위화감이 있었어. (웃음)

 

카토리 : 그래도 벌써 25년이나 하고 있으니까. 심할때는 테이프 레코더 1대로 했으니까. 이걸로 녹음하겠습니다- 라고 스탭분이 방송 전까지 들고와서 거기다 대고 '여러분 반갑습니다!' 라고 했었다구. 그거랑 비교하면 퀄리티가 상당이 올라갔죠 (웃음)

 

재방송 희망의 목소리, 알고 계신가요?

출처 입력

재난 등 무슨 큰일이 있을때 팬들을 열심히 응원 해왔습니다. 역으로 무슨 일이 있을 때 어디서 힘을 얻고 있습니까?

 

이나가키 : SNS에서 팬들로 부터 오는 코멘트가 역시 힘이 됩니다. 그 다음은 저희들도 역시 누군가의 팬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아티스트 분들로 부터 힘을 얻기도 합니다.

 

쿠사나기 : 싱고, 아트로 콜라보 했지? 호시노 겐씨랑!

 

카토리 : 아, 그건 이 상황에서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했을 때 여러분들에게 웃음을 드려야 하겠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엔터테인먼트의 힘을 발휘 할 수 있는 곳이 급격히 줄었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SNS 같은걸 이용해서 모든 사람이 땅만 바라보지 않도록 위를 보면서 걸으면 좋겠어요.

 

SNS는 더 이상 3분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군요.

 

카토리 : 그렇네요. 그렇지, 그러고보니 나 고로쨩이 인스타에 올린 꽃 사진을 이용해서 그림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이나가키 : 오! 그랬어? 꽃도 기뻐할꺼야.

 

쿠사나기 : 대단하네!

 

카토리 싱고가 인스타에 업로드한 그림. 윤곽선만 따라 그리는 그림을 일본어에서는  ぬり絵 라고 합니다.

 

이나가키 : 그러면 다음 부터는 그림 그리기 쉽게 사진 찍는게 좋으려나?

 

카토리 : 아, 이젠 괜찮아요. 괜찮으면 두 사람도 한번 그려봐요

 

이나가키 : 물론이지

 

SNS라고는 하지만 전날 NHK [프로페셔널한 일의 방식 (プロフェッショナル 仕事の流儀)]의 공식 인스타가 재방송 요청을 계속 받고 있는데 트위터에서 '#SMAP 완전판'이 트렌트 1위입니다.

 

카토리 : 네, 알고 있습니다. 방송이 모든 분들에게 인상적이어서 그걸 재방송 했으면 좋겠다고. 그렇게 좋게 봐주셔서 기쁩니다.

 

그렇게 말할 나이가 되었나 (웃음)

 

-이번 4월은 불안한 가운데 새로운 시작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 분도 2년 반전에 '새로운 지도'로써 재출발을 해쎴습니다.

 

이나가키 : 저희들이랑은 전혀 상황이 다르니까요. 그때는 목숨에 관련된 거니까 비교가 안 된다구요. '사람이 사람을 구한다'는 의미에서는 같을 지도요

 

카토리 : 그렇네요. 저는 이 전에 당시 사진을 보고 생각했어요. '필사적인 웃음'이라구요.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지금 보니까 그렇게 느껴지더라구요.

 

쿠사나기 : 새로운 것을 할때는 언제나 불안이 있죠. 그렇지만 어찌되었건 하지 않으면 안 되었으니까요.

 

지금은 2년반전에 비하면 여유가 생겼나요?

 

쿠사나기 : 아니요, 지금도 여유는 없습니다. 필사적이라구요. 싱고도 요전에 혼자서 'SONGS'에 출연해서 긴장했었지?

 

카토리 : 했었어요 (웃음)

 

지금도 긴장 하시나요?

 

이나가키 : 물론이죠! 전에 카토리군이 "우리들은 한번 리셋된것 일지도 몰라요" 라고 해서 엄청 공감했었습니다. 지금까지 일을 전부 지우고 싶다는 것이 아니라 옛날로 돌아갔다고 해야할까요. 지금까지 '잘도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렇게 했었네!' 같은, 비꼬는 말도 있을지 모르지만 겨우 그 의미를 알았습니다. 그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요. (웃음)

 

쿠사나기 : 고로쨩 아침 드라마 긴장했다고 했었지?

 

이나가키 : 그랬지. 전에는 드라마 같은거 나가도 '실수 안 했지?'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엄청 긴장 했었어요. 주변에 젊은 친구들이 엄청 늘어서 제가 틀리면 안 될 것 처럼 되어서요. 잘 보이고 싶은 걸까나?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는 나이일지도 (웃음)

 

최근 아침 드라마에 출연한 이나가키 고로

 

 

 

마지막으로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분들에게 응원의 한마디를!

 

카토리 : 의료관계자 여러분! 슈퍼나 편의점, 교통기관 관계자 등 꼭 필요한 일을 하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일 잊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집에 계시는 분들은 되도록 STAY HOME으로, 함께 힘냅시다!

 

 

쿠사나기 : 반드시 종식되는 날이 올껍니다!

 

이나가키 : 터널을 지나가면 멋진 경치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때까지 SNS에서 친목을 도모하고 가능하면 일로써 여러분들을 즐겁게 하기 위해서 저 나름대로 노력하겠습니다. 최선을 다해 지금의 상황을 이겨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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