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하라 사토미, 숙취 상태로 현장에 온 '다나카 케이'에게 일침!
2020. 7. 31. 14:49ㆍ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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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 중, 어떤 배우가 기대치 않게 화제가 되어 팬들로 부터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눈 꺼풀이 붓고, 전체적으로 푸석푸석 해져 있던데다가 화장으로도 감출 수 없을 정도로 새빨간 얼굴로 나온 장면도 있었습니다.]
(40대 회사원)
그 배우는, 다나카 케이 (36세)입니다.
현재 '언성 신데렐라'에 출연중입니다. 이시하라 사토미 (33세)가 병원 약제사를 연기하고 있는 이번 작품은, 제 1화 평균 세대 시청률은 10.2%, 제 2화는 9.8%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시 보기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 한 주간 165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후지테레비 역대 1위 기록과 비슷합니다.]
(방속국 관계자)
신종 코로나에 의한 촬영의 연기나 메인 배우 중 한 명인 키요하라 쇼 (27세)의 뇌출혈에 의한 급 하차 등 문제가 끊이지 않았습니다만, 그 노고가 보상 받는 듯 한 모습입니다.
[좌장격인 이시하라씨는 절대 감염자를 내지 않고,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긴장감을 높이고 있으며 현장은 꽤나 팽팽한 분위기입니다.]
(다른 방송국 관계자)
4월 초순, 현장의 이시하라의 높은 목소리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집중해 주세요!]
그 목소리가 닿은 곳은 다나카 였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다나카씨는 신종 코로나의 영향으로, 촬영 스케줄이 변경된 두 드라마에 겹쳐서 출연하는 중으로 아주 바쁩니다.
그렇지만 아주 좋아하는 술을 줄이거나 하지 않고, 매일 많이 마시고 있는 듯 합니다. 그 덕에 출연을 기다리는 사이에 잠을 자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언성~' 에서는 전문용어가 줄줄 나오는 대사가 많아 '머리가 패닉'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 다나카씨가 눈이 떠지지 않을 정도로 눈이 부은 상태에서 숙취에 시달리며 현장에 들어온 것입니다.
팽팽한 긴장감이 맴돌고 있는 현장인데도 그의 태평한 분위기에 '이러면 메이크업 안 된다구요!' 라고 헤어 담당 스탭이 말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였습니다만, 이시하라시가 딱 잘라서 한마디 했습니다.]
(앞서 나온 다른 방송국 관계자)
보통의 현장에서는 분위기 메이커인 이시하라도, 이번 작품에서는 옅은 메이크업에 마스크 착용중입니다. 사적인 이야기도 피하는 만큼, 갑자기 내 뱉은 말에 주위가 얼어 붙었습니다.
[농담인척 했습니다만, 날카로운 눈을 하고 있어서 그건 틀림없이 농담이 아니라 진짜 화가나서 그랬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웃음).
다나카씨는 그 이후 촬영 도중 잠깐 자는 것은 있었지만, 숙취 상태에서 현장에 오는 경우는 없어졌습니다.]
(앞서 나온 다른 방송국 관계자)
이시하라의 프로 의식과 다나카의 태평한 캐릭터의 밸런스로, 마지막까지 높은 시청률을 보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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