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8. 00:00ㆍ세계뉴스
아키시노노미야 친왕을 왕위 계승 순위 1위인 '세자'가 되었음을 내외에 공표하는 의식인 '세자 책봉식'이 4월 19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규모가 줄어들어 왕실 저널리스트에 따르면
'정부 고관의 비판 때문에 책봉식이 연기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상황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런 아키시노노미야 가문의 가정 내에서는 또 하나 중요사항이 '연기' 되어 있습니다.
장녀 마코 공주 (28세)와 혼약 내정자인 코무로 케이씨 (28세)의 결혼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발표입니다.
코무로씨와의 혼약이 연기 되고나서 이번 2월에 2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11월에 있었던 아키시노노미야 친왕의 생일 기자회견에서 '어떤 것을 발표할 필요가 있다'라고 발언한 이후 아직 까지 아무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마코 공주님은 신종 코로나의 감염 확대로 그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위로 부터는 '어디까지나 산종 코로나 유행과 마코 공주님의 발표는 다른 문제. 빨리 발표 해야한다.' 라는 목소리도 있습니다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결혼하지 않습니다.'라는 파혼 발표라면 언제라도 괜찮겠습니다만 발표 내용이 결혼을 하겠다는 내용으로 거의 결정된 듯합니다.
즉, 마코 공주님에게 있어서 아주 기쁜 발표이지만 이런 시기에 발표한다면 좋지 못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서가 아니라 기자 회견을 열어 마코 공주님이 직접 말로 발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궁내청 관계자
마코 공주님은 변함없이 강한 의지로 결혼을 바라고 있다고 합니다. 마코 공주님의 앞에 서 있는 것은 양친의 존재 입니다.
아키시노노미야 친왕님은 최근 마코 공주님의 기분을 살피며 '무슨 말을 해도 소용 없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위에도 '왕족이라고 하더라도 결혼은 본인의 생각이 중요하니까.'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다만, 국민들로 부터 축복 받는 결혼이 되도록 최저한의 조건을 갖춘 뒤에 발표의 내용을 잘 생각해서 이야기 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합니다.
한편, 키코 친왕비는 코무로씨에 대해서 지금도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다고합니다. 키코님과 마코 님은 공무에 관한 사무적 대화 이외에는 거의 하지 않는 다고 합니다. 최종적으로는 키코 친왕비님이 납득 할 만한 허들을 넘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앞서 나온 궁내청 관계자
- 그렇다면 결국 발표는 언제가 될 것인가?
최근의 마코 공주님은 지금까지 객원 연구원으로써 주 3일 정도 근무하고 있는 '인터 미디어 테크' 에서의 일을 재택 근무로 바꿔 공무도 궁내에서 하는 것이 대부분 이라고 합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을 둘러싸고 코무로씨와 연락을 하는 시간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도쿄 올림픽은 1년 연기가 되었고 각지의 입학식 등도 연기가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까 마코 공주님은 자신도 '저의 결혼 발표도 연기'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신종 코로나의 유행이 종식되고 나서라는 것이 1가지 기준이 될 것입니다만 올해 중에는 발표하고 싶을 것입니다.
새로운 발표에서는 '코무로씨의 유학중에는 연기하고 그 이후에 결혼한다.'라는 내용이 되는 것이 기정 노선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축제 분위기인 도쿄 올림픽이 끝나고 코무로씨의 유학이 일단락 되면서 내년 여름부터는 가을까지가 짧은 결혼 타이밍이 될 것입니다.
왕실 관계자
하지만 어디까지나 최단의 시나리오 입니다. 코로나 패닉이 예상외로 길어지거나 도쿄 보다 유행이 심각한 미국 뉴역에서 코무로씨의 유학 스케쥴이 이상해 진다면 1년, 2년도 결혼이 늦어질 것입니다.
어디까지나 신종 코로나 유행이 종식 되었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금방 발표 할 것입니다. 올해 10월에 마코 공주님이 29세가 됩니다. '30세 까지는 결혼'이라는 생각이 강할 것입니다.
앞서 나온 왕실 관계자
- 코무로씨의 어머니를 서포트 하는 남성
코무로씨가 유학중인 뉴욕의 포담 학교 로스쿨은 3월 상순까지 신종 코로나의 감염 확대로 인해 캠퍼스내의 모든 수업이 중지 되면서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또, 모든 학생들이 기숙사로 부터 퇴거 명령을 받았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있을 곳이 없어진 코무로씨가 일본에 '긴급 귀국' 한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만 국외로 부터의 귀국자는 2주간 격리되는 현재, 귀국 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귀국한다면 경비를 위해서 경찰관이 따라 다녀야 하는데 그럴 때가 아닙니다. 만약 귀국 한다고 하더라도 마코 공주님에게 바이러스라도 옮긴다면 큰 문제가 될 것입니다.
다른 왕실 관계자
세심한 것은 코무로씨의 어머니 카요씨 일것입니다.
'카요씨의 생활을 서포트 하고 있는 남성이 있는 듯 합니다. 심야나 새벽에 같은 차로 카요씨의 맨션까지 데리러 옵니다. 사람들의 눈을 피하듯 경계하며 빠르게 차에 올라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
코무로씨 집 주변 주민
2년전에 멈추었던 시계의 침이 언제 움직일 까요?
https://ycy1128.tistory.com/50
https://blog.naver.com/ycy1128?Redirect=Log&logNo=221823856336&from=pos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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