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11. 15:28ㆍ인물/일본
오늘 포스팅 할 인물은 그 유명한 펀쿨섹좌, '고이즈미 신지로'입니다.
https://ycy1128.tistory.com/26
관련된 흥미로운 글들이 많이 있으니, 살펴 보시는 것도 재밌을 것입니다.
https://ycy1128.tistory.com/25
고이즈미 신지로 외에도 다른 포스트 아베 주자들의 생애와 경력에 대해서도 정리 해 놓았습니다. 흥미 있으신 분들을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환경대신의 약력과 간략한 집안의 역사
고이즈미 신지로씨는
1981년 4월 14일 생으로, 신장은 170cm 라고 합니다. 혈액형은 AB형입니다.
카나가와현 요코스카 출신으로, 이곳은 도쿠가와 막부 말기에 외국의 군함들이 드나들던 곳입니다.
일설에 따르면 고이즈미 가문의 선대인 고이즈미 마타지로는 야쿠자 출신으로 정치를 시작하였으며, 딸 밖에 없었기 때문에 데릴 사위를 들이게 된다. 그가 바로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부친인 '고이즈미 준야' 이다.
고이즈미 준야는 1960년대 방위청 장관을 역임한다.
이후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일본의 총리가 되었고, 그의 뒤를 이어 고이즈미 신지로가 정치를 하게 되었다.
첫째인 코타로가 정치를 하지 않은 것은,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가업을 이어 굳이 정치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때문에 코타로는 연기를 하였고, 둘째인 신지로는 정치를 하고 싶다고 해서 하게 되었다.
정치 입문의 계기가 되었던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연설. 옆의 여성은 다나카 가쿠에이의 딸인 다나카 마키코.
코타로(좌), 신지로(우)
자세한 학력 및 경력
고이즈미 준이치로의 출신 대학은
'관동학원대학' 경제학부 입니다. 편차치는 40점으로 쉬운 곳입니다.
초중고, 대학까지 이곳 관동학원계열을 다녔습니다.
일관해서 이곳을 대학까지 졸업한 이유는 '집에서 가까워서'라고 합니다.
대학 2학년 때, 아버지가 수상에 취임합니다.
(미야모토 카요코씨는 제약회사인 에스에스 제약 창업자의 딸입니다. 뒷날 준이치로와 어머니가 이혼을 했는데, 코타로와 신지로를 고모가 키웠다고 합니다.
고모가 어머니 인척 하고 키웠는데, 신지로는 중학생이 되어서야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지금도 고모를 어머니로 부르고 있다 합니다.)
그 때문에 언론에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대학 졸업후에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대학원으로 유학을 떠납니다.
이후 26세였던 2007년에 아버지의 비서가 되었습니다.
28세에 아버지가 정계은퇴를 하면서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의 중의원의원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정계에 본격적으로 입문합니다.
31세에 있었던 두 번째 중의원 선거에서도 재선을 달성합니다.
33세의 세 번째 선거에서도 당선됩니다.
34세인 2015년 10월, 자민당 농림부 회장에 취임합니다.
그리고 36세인 2017년에 다시 재선을 달성하며 4선의 중의원이 됩니다.
아배 내각의 개각과 함께 환경대신에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이자 올림픽 여신으로 불리던 '타키가와 크리스텔'과 결혼도 하고 아들도 생겼습니다만,
최근에는 잇다른 실언으로 인기가 떨어졌습니다. 아내인 타키가와는 얼굴이 보일 때 마다, 올림픽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방송국에서 꺼려지고 있다합니다.
https://ycy1128.tistory.com/147
https://ycy1128.tistory.com/144
https://ycy1128.tistory.com/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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