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코공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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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 공주의 결혼 '시기가 오면 이야기 하고 싶다'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 기자회견에서 밝혀
아키시노노미야가의 장녀, 코무로 마코 공주와 카코 공주의 결혼에 대해서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가 56번째 생일 기자회견에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생일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5회. '건강하게 지내주면 그걸로 좋다.' 아버지로써의 안도하는 표정을 보이면서, 결혼 의식이 없었던 것은 본의가 아니었음을 명확히 했다.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의 56번째 생일을 앞둔 가운데 있었던 기자회견에서는, 오차노미즈 여대 부속 중학교 3학년으로 내년 봄에 고교 진학을 앞둔 장남 히사히토 왕자에 관한 화제도 있었다. 진학처에 대해서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는 '본인과 상담해 나가면서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년전 보다 책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을 보면 ..
2021.12.01 -
마코 공주, 코무로 케이씨와 뉴욕에서 '5년 만의 데이트'
11월 14일에 엄중한 경호를 받으며 미국으로 건너간 코무로 케이씨와 마코 공주 부부. 처음 맞는 주말, 두 사람은 새로운 생활을 보낼 거리 산책에 나섰다. 뉴욕의 아침 바람은 차가웠다. 거리에는 크리스마스의 장식이 눈에 띄기 시작한 11월 중순의 주말. 최저 기온은 10도 정도로 내려가 머지 않아 찾아올 혹한을 예고 했다. 오전 11시가 지나, 한 쌍의 일본인 커플이 다운타운을 걷고 있었다. 햇볕이 드는 장소에서 빌딩의 그늘에 들어가면 금세 추워진다. 둘은 몸을 가까이 해서 차가운 바람을 피했다. 마천루가 쭉 지어진 대도시의 한 가운데서 그런 두 사람의 존재를 신경쓰는 뉴요커는 없었다. 바로 1주일전, 일본의 여러 미디어를 떠들썩 하게 했던 커플이라고는 누구도 생각 할 수 없었다. 조금 큰 사이즈의 마..
2021.11.26 -
마코 공주, 연말에 결혼하는 것이 계획된 수순이었나?
올해 말에 입적(결혼)할 생각입니다 11월 13일, 결혼이 연기된 마코 공주의 '기분'을 궁내청은 문서로 공표했습니다. 세간을 떠들썩 하게한 문서였습니다만, 사실은 올해 초에 원안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그 원안에는 놀랄 만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주간신초'는 11월 12일 발매판에서 전해드린 것 처럼, 마코 공주의 올해 초에 작성해 놓았다는 이번 결의문 원안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결혼 연기 발표로 부터 딱 2년이 되는 올해 2월의 발표를 염두해 두고 준비된 것으로 보였습니다. 게다가 그 때 즈음 궁내청의 여러 OB들로 부터 상담 받을 기회가 있어서, 코무로 씨와의 결혼에 대한 옳고 그름, 문서의 내용에 대한 어드바이스 등을 받았다고 합니다. '마코 공주님은 그런 의견을 ..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