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창업신화, '루이싱 커피'의 처절한 몰락
중국의 창업신화 루이싱 커피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매출을 부풀려 약 22억 위안 (한화로 약 3800억원) 이라고 속인 것입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급락하여 나스닥 장중 한 때 -85%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중국내에서 스타벅스의 아성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자신만만해 하던 창업신화가 처절하게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루이싱 커피는 2017년 10월, 중국의 차랑 호출 사이트 선저우요우처의 COO 출신인 첸즈야가 창업한 회사입니다. 창업 이후 그야말로 욱일승천의 기세로 확장을 거듭해 창업 반년만에 중국 내 매장을 500개를 만들고 유니콘 기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유니콘 기업 : 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스타트업) -루이싱 커피의 성공 이유? 루이싱 커피가 엄청난 기세로 성공을 할 수 있었던 ..
2020.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