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 사쿠라이쇼 방송 복귀 + 오노 사토시 '열쇠가 잠긴 방' 특별판 방송 예정

 

 

 

- 사쿠라이쇼 방송 복귀

 

미열을 호소하면서 방송 출연을 잠시 쉬었던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가 4일, 니혼테레비의 '사쿠라이쇼 X 이케가미 아키라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일본의 초난문' 에 원격으로 출연해서 '아주 건강합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사쿠라이는 미열의 증상이 있다고 이야기하며 4월 27일의 같은 방송국의 'news zero'에도 결석 했습니다.

 

이 날은 방송의 MC를 함께 맡고 있는 저널리스트 이케가미 아키라씨와는 다른 장소에서 방송에 등장했습니다. 모두에 이케가미씨가 몸 상태에 대해서 물었더니 깊게 머리를 숙이며 '심려를 끼쳐 드렸습니다.' 라고 인사했습니다.

 

'미열이었기 때문에 외출을 피해야 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라고 방송 결석이 경위를 말했습니다.

 

'그 뒤에 컨디션이 바뀌지 않고 매일 체온도 정상이었습니다. 아주 건강합니다. 실례했습니다.' 라고 평온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일을 쉬고 있을 때의 심경을 묻자

 

'그냥 미열이었습니다만 머리 한편에 '혹시?' 라는 불안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모두 불안을 느끼고 계시겠구나 하고 통감했습니다.' 라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을 때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요양중에는 자택의 실외기 청소와 아라시의 멤버들과의 비디오 회의를 하면서 보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오노 사토시 '열쇠가 잠긴 방' 특별판 방송 예정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가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열쇠가 잠긴 방'의 특별이 5월 11일 (월) 21시 부터 방송됩니다.

 

이 작품은 오노가 연기하는 '범죄 오타쿠'인 에노모토가 밀실살인사건에 도전하는 내용의 2012년 미스테리 드라마 입니다. 키시 유스케의 '범죄탐정 에노모토 시리즈'가 원작으로 방범 시스템을 아주 자세히 알고 있는 에노모토가 펼치는 '밀실 부수기'가 흥미진진하게 그려지며 전편(全編）의 평균시청률이 16%를 기록했습니다.

 

히트 드라마 였기 때문에 시청자들로부터 재방송의 요청이 많아서 이번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특별편의 방송이 결정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STAY HOME'가 장려되고 있는 지금 과거에 방송된 후지 테레비의 드라마들 중에서 가족 전원이 즐길 수 있다는 이유로 이 드라마가 선택 되었다고 합니다.

 

특별편의 1화는 대기업 경비회사인 도쿄 종합 시큐리티에 근무하는 에노모토가 변호사인 아오토 준코(토다 에리카)에 부탁을 받아 선배 변호사인 세리자와 고우(사토 코이치)와 밀실 사건의 현장인 산장을 방문한 때부터 시작합니다.

 

산장은 시신이 되어 발견된 장의회사의 사장 오오이시의 것으로 경찰은 산장이 밀실이었다는 것과 오오이시가 말기의 암을 앓고 있었다는 것 때문에 자살이라고 단정했습니다. 하지만 오오이시의 친구인 마루야마(하마다 아키라)와 법무사인 쿠사카베 (호리베 케이스케)는 이상하게 생각하며 세리자와에게 의뢰를 합니다.

 

쿠사카베는 오오이시의 조카로 장의 회사의 전무인 이케하타(카자마 모리오)와 산장에 갔을 때, 오오이시가 방의 문을 등지고 바닥에 무릎을 세운체 양팔로 다리를 감싼 형태로 사망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리의 앞에는 두꺼운 테이블이 놓여져 있었으며 그 테이블은 무거운 소파로 고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문에는 천장에서 부터 침대까지 흰 커텐이 쳐져 있었습니다. 그 설명을 들은 에노모토는 시체와 같은 자세로 앉아 봅니다.

 

다음 날 세리자와를 데리고 도쿄 종합 시큐리티를 방문한 쥰코는 에노모토가 산장을 완벽하게 재현한 모형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한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을 기억했다고 하는 에노모토는 오오이시가 자살인가 아닌가 검증한다고 말합니다.

 

날카로운 통찰력과 집중력으로 사건의 진상을 풀어나가는 주인공인 에노모토를 연기하는 오노는 '이 드라마는 제가 연기하는 주인공 에노모토가 밀실 트릭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미스테리 드라마로 저의 월요일 9시 드라마의 첫 주연작이었기 대문에 아주 감회가 남다른 드라마입니다.' 라고 회고 했습니다.

 

'에노모토가 어떻게 밀실 트릭의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가? 반드시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생각하면서 즐거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