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미야 카즈나리, '아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발리에서의 결혼식 계획이 코로나 때문에 좌절

2020. 5. 16. 00:00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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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지지 않는다!]

 

5월 5일, 아라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니노미야 카즈나리가 트램펄린에서 뛰어 놀고 있는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EgUhTz5dQk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자신을 고무시키려는 말일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강한 말과는 다르게 사생활에서는 재난이 덮쳤습니다. 

 


[4월 30일 발매된 주간문춘에서, 니노미야씨가 올해 첫날에 결혼식을 계획했었다는 것이 보도 되었었습니다. 도내의 고급 호텔에서 예정되어 있었으나, 계획을 알게된 쟈니즈 사무소가 반대해 직전에 중지 되었다고 합니다.]

스포츠지 기자

https://blog.naver.com/ycy1128/221851846342

 

니노미야 카즈나리, 친족만의 새해 첫날 결혼식을 전날 취소한 이유?

​도심에 있는 5성급 호텔 X에는 도내외로 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화려하게 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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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ycy1128/221857810550

 

사쿠라이는 양다리 의혹, 니노미야는 결혼식 중지... 아라시 팬들을 힘들게 하는 해산전의 여러 �

​아라시의 충격적인 뉴스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발매중인 '주간문춘'에는 사쿠라이쇼 (38)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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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9월에 친족만 함께할 것

 

니노미야는 작년 11월에 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전 아나운서인 A씨와 결혼 했습니다. 행복하게 결혼을 하게된 두 사람입니다만, 결혼식을 앞두고 커다란 벽이 등장하게 된 것입니다. 

 

[3월에도 '여성세븐'에 이 건이 보도 되었었습니다. 이번의 '문춘'에서는 당일은 니시지마 히데토시씨와 요시나가 사유리씨 등 니노미야씨와 친분이 있는 분들도 초대해 피로연을 열 예정이었다는 사실도 밝혀 졌습니다. 다만, 아라시의 멤버나 사무소에는 사전에 알리지 않았던 듯 합니다. ] 

같은 스포츠지 기자

 

지금까지 히가시야마 노리유키나 기무라 타쿠야, V6의 오카다 쥰이치, 모리타 고 등 결혼한 현역 쟈니즈는 많습니다만, 그들이 결혼식을 올렸다는 이야기는 그다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07년에 세토 아사카씨와 결혼한 V6의 이노하라 요시히코씨는 두 사람이 함께한 회견으로 결혼식을 보고하고, 도내의 식장에서 피로연을 여는 등, 아주 오픈 했었습니다. 대부분은 결혼식을 하지 않거나, 친족만을 모은 소수인원 결혼식을 하는게 많습니다. ] 

같은 스포츠지 기자

 

연예부 기자인 사사키 히로유키씨도 아이돌이 결혼식을 올리는 것의 어려움을 지적했습니다. 

 

예전에는 애초부터 결혼식 자체가 허용되지 않는 풍조가 있었습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좋아하는 아이돌이 40세 가깝게 되어도 '결혼 같은 건 절대 반대!'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으니까요.

서서히 그런 풍조가 옅어지면서, 최근에는 결혼하는 아이돌도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결혼식을 올리는 것에 대해서는 아직도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들이 이런 일생일대의 이벤트를 자숙하는 것은, 팬들을 위해서라고 합니다. 

 

[사무소는 '결혼식을 하지마라' 라고 금지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팬들을 생각해서 암묵적인 동의를 얻지 못 하면 안 된다는 분위기가 있는 것입니다. 결혼식을 올려버리면 결혼을 했다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팬들에게 있어서는 괴롭습니다. 그래서 대대적으로 열 수 없는 것입니다.]

사사키씨


니노미야도 팬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결혼식을 그만 둘 수는 없었는지 수면하에서 다음 준비를 계속 했습니다. 

 

[올해 9월 즈음에 친족만으로 인도네시아의 발리섬에서 겨혼식을 올릴 계획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애초에 A씨는 해외 여행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발리섬을 특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나운서 시절에는 장기 휴가등으로 몇번이나 방문했습니다. 도시의 소음으로 부터 떨어진 대자연의 섬에서 식을 올리고 싶었던 듯 합니다.] 

A씨의 지인


그러나, 새해 첫날의 계획에 이어 '발리섬 결혼식 계획'도 백지가 되어 버렸습니다. 

 

[코로나의 감염이 전세계에 퍼지는 것이 원인인 듯 합니다. 스케쥴을 빼서 식장을 고르던 중에, 해외로 가는 것이 제한 되어, 일본에서 나갈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될 기미가 보이지 않게 되면서, 식도 올릴 수 없게 되어 버렸다고 합니다.]

같은 A씨의 지인

 

되돌아 보면, 결혼하기 전인 '18년에는 주간문춘에서 니노미야가 A씨와 4박 5일로 몰디브 여행을 떠나, 둘 만의 시간을 보냈다는 것이 보도되었습니다.'

 

혹시 이 때부터 언젠가는 해외에서 다른 사람들의 눈을 신경쓰지 않고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니노미야씨로써는 '일본에서 식을 올릴 수 없다면, 적어도 아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하고싶다.'라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요. 새해  첫날의 계획은 직전에 정보가 새어나가버려서, 이번도 아라시의 멤버 4명과 사무소에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이번과는 다르게 중지한 것은 누군가의 반대 때문이 아니라 상황을 고려해서 자숙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일 듯 합니다.]

같은 A씨의 지인

 

적어도 올해에는 힘들다

 

니노미야 처럼 올해, 결혼식을 할 예정이었던 커플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연기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니노미야도 연기를 다시 한 번 할 것일까?

 

[지금 상황을 생각해 보면, 적어도 연내에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본래라면, 4월의 중국 베이징 공연과 5월의 국립경기장공연, 7월의 'NHK도쿄2020 올림픽 패럴림픽 방송 스페셜 네비게이터' 등 국내외의 큰 이벤트를 수행하며, 그 모든 일들이 일단락 되고나서 식을 올리고 싶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이벤트가 모두 중지나 연기 되면서 구체적인 스케쥴도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사적인 예정은 만들 수 없습니다.]

연예 프로덕션 관계자  

 

계획한 둘의 결혼식이 환상이 되어버린 니노미야. 

 

새해 첫날의 결혼식에 대해서는 주위로부터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의견을 억누르고 식을 강행하려고 한 것은 이런 사정이... 

 

[여성 가운데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버진로드를 걸어가고 싶다는 꿈을 가진 사람도 적지않습니다. A씨는 올해로 40세가 됩니다. 그녀로써는 "40세까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싶다.'라는 생각이 있었던게 아닐까요?]

사사키씨


긴 교제기간을 거쳐 겨우 'Happiness'를 가지게 되었습니다만, 두 사람이 버진로드를 걷는 것은 조금 뒷날의 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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