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 공주의 결혼 '시기가 오면 이야기 하고 싶다'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 기자회견에서 밝혀

2021. 12. 1. 00:01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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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시노노미야가의 장녀, 코무로 마코 공주와 카코 공주의 결혼에 대해서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가 56번째 생일 기자회견에서 생각을 솔직히 밝혔다.

 

생일 기자회견에서 두 사람의 결혼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5회.

 

'건강하게 지내주면 그걸로 좋다.'

 

아버지로써의 안도하는 표정을 보이면서, 결혼 의식이 없었던 것은 본의가 아니었음을 명확히 했다.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의 56번째 생일을 앞둔 가운데 있었던 기자회견에서는, 오차노미즈 여대 부속 중학교 3학년으로 내년 봄에 고교 진학을 앞둔 장남 히사히토 왕자에 관한 화제도 있었다.

 

진학처에 대해서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는 '본인과 상담해 나가면서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1년전 보다 책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을 보면 지금 15살의 중학교 3학년이라는 사실을 실감한다.' 라고도 이야기 했다.

 

차녀인 카코 공주 (가코 공주)는 5월에 전 일본 농아연맹의 비상근촉탁직원이 되어 10월에는 장녀 코무로 마코공주가 일하고 있던 일본 테니스 협회 명예 총재에 취임했다.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준다면 기쁘다.' 라고 말했고, 결혼에 대해서는 '그런 시기가 오면 여유를 두고 이야기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결혼등으로 왕족 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상황에 대해서 아키시노노미야 왕세제는 '지금 있는 사람들로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다.'라고 하며 남편과 부인이 각각 다른 행사에 간다면 '하나 밖에 못 하던 행사를 두 개를 할 수 있다.'라고 말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는 의식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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