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신지로에게 아내를 빼앗긴 남자의 싸움, 쿼터 미녀와 미인 비서와도 의원숙소에서 밀회도

2020. 3. 7. 23:27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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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신지로의 뛰어난 연애사업

 

 

유부녀 사업가에 의원비서, 쿼터 미녀까지. 능력있는 매처럼 잘 숨겨왔던 연애사업의 실태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대신 (38). 타고난 매력으로 수 많은 미녀들을 농락해온 '프린스'는 아버지가 되어서도 계속 연애사업을 할 것인가?

 

고이즈미 신지로와 타키가와 크리스텔

 

 

 

***

초대 내각 총리대신인 이토 히로부미는 화류계에서 [호우키]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요는 '주변에 여차가 지천으로 널렸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토 히로부미의 예를 들 것도 없이 '영웅은 호색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고금을 통틀어 수 많은 정치가들이 이 예시에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요즘과 같이 감시가 철저한 레이와의 시대에 나가타니쵸(일본의 정계를 말함)에서 수 많은 염문으로 소문 나있는 존재를 꼽자면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상일 것입니다.

 

작년에 결혼한 아내인 타키가와 크리스텔(42)가 출산을 하고 클린한 이미지로 국민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래의 총리'에게 수 많은 여성과의 스캔들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주간 문춘'이 신년 특대호에서 보도한 '신지로, 정치자금으로 [불론 호텔비 지급] ' 이라는 기사입니다.

 

내용을 대략적으로 설명하면 신지로씨는 2015년경 어떤 여성 실업가와 친밀한 관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카루이자와에서 열린 젊은 리더가 모이는 세미나에서도 둘은 호텔에서 밀회를 즐겼다고 합니다.

 

 

https://blog.naver.com/ycy1128?Redirect=Log&logNo=221768905263&from=postView

 

 

(고이즈미 신지로와 유부녀 사업가의 자세한 이야기는 이 링크에 있습니다. 상대방의 얼굴 사진도 있습니다.)

 

 

 

그 무렵 신지로씨는 아직 독신으로 여성 팬들로 부터의 비난만 무시한다면 다른 비난을 받을 이유는 없었습니다. 오히려 [닛케이 우먼 오브 더 이어]에 빛나는 캐리어 여성의 마음 마저 낚아 챌 줄이야... 역시나 '정계의 프린스' 입니다.

 

그러나 문제가 된 것은 사실 그녀가 당시 남편과 아이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밀회에서 사용된 호텔대금에 정치자금이 사용되었다는 의혹이 부상하고 있습니다.

 

회견에서 이 보도에 대해서 질문을 받은 신지로씨는 '개인의 사생활에 대해서 이야기 하지는 않겠습니다.'라고 받았습니다.

 

답변을 잘 넘기긴 했지만 불륜의 사실에 대해서 명확하게 부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판의 칼끝은 이 여성 사장에게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트위터에는 비난이 쇄도 했습니다. 인터넷과 일부 스포츠지에서는 신지로씨에게 차인 보복으로 '문춘'에 정보를 흘리고 폭로기사를 쓰게 한 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남편 지인의 말에 따르면

 

 

[부인에게 가해지는 혐의는 모두 누명입니다. 그녀와 신지로씨의 불륜 관계를 눈치챈 남편은 격노해서 주위에 상담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휴대전화를 몰래 체크 해서 신지로씨와 부인이 만나는 날을 알게되면 그것을 바로 문춘에게 알렸던 것입니다.

 

문춘은 그 정보를 바탕으로 둘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 위해 기자와 카메라맨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

 

그러나 당시 부흥정무관이었던 신지로씨는 그녀를 만나면서 동시에 부흥청의 전 부하인 여성과 호텔에서 밀회하며 그 모습이 '문춘'에 게재 되었습니다.

 

전 부흥청 부하직원 토모코씨

 

이것에는 정계 제일의 인기남도 너무했다 싶었는지 불장난을 조금 자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 탓에 문춘도 신지로씨와 여성 사장의 투샷 촬영은 하지 못 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참지 못 하고 한때는 '문춘이 안 된다면 스스로 신지로씨를 고소하겠다'고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것에 대해 '주간문춘' 편집부는 '취재원과 취재과정에 대해서는 답을 할 수 없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뒤에도 불륜소동으로 일어난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결과적으로 부부는 이혼하게 되었습니다. ]

(같은 지인)

 

 

참고로 15년 4월에는 '프라이데이'도 신지로씨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여성의 교제에 대해서 보도했습니다.

당시 교제상대라고 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그녀의 지인에 따르면 신지로씨의 상대는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화려한 분위기의 쿼터 미인입니다. 아주 밝은 성격으로 중학생 시절에는 쌍둥이 언니와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신지로씨와는 몇 번 만난게 전부로 깊은 관계까지는 가지 못 한 것 같습니다.

 

프라이데이에 신지로씨와의 과거 관계를 보도당했을 때 그녀는 이미 결혼을 했지만 그것을 알게된 남편이 못 본척 넘겼다고 들었습니다.]

 

이 쿼터 미인은 신지로씨가 사는 아카사카의 의원 숙소에 불렀다는 소문도 있었지만

 

[사실 의원 기숙사에서 밀회한 여성은 다른 사람도 많습니다.]

 

자민당 관계자가 그렇게 밝혔습니다.

 

- 좋은 기억입니다.

[어떤 자민당대변인의 여성 비서가 회합에서 신지로상에게 인사하고 명함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크리스텔과 같이 신지로씨 보다 연상입니다. 키가 크고 눈과 코가 뚜렷한 미인입니다.

 

그 이후 명함에 기재된 휴대전화 번호로 그가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일본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미남 의원이 갑자기 전화를 걸어와서 그녀도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게다가 식사와 데이트라는 과정이 없이 갑자기 기숙사로 불렀다고 합니다. 그녀는 '좋은 기억입니다.'라고 이야기 했습니다만 숙소에서 밀회한 이후 아무 소식이 없다고 합니다.]

 

(전과 같음)

 

이렇게 바쁜 와중에 일하는 자리를 활용해 이렇게 까지 연애사업에 힘을 쓰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말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동시에 그곳에는 공통된 그만의 '대책'이 보입니다.

 

타키가와 크리스텔도 결혼회견에서 신지로씨는

 

<한번도 둘이서 밖에 나간적도 없고 둘이서 어딘가로 이동한다던가 하는 것도 없었습니다.>

 

라고 18년 교제로 발전하고 나서 한번도 데이트 한 적 없이 결혼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혀 보도진을 놀라게 했습니다만

 

아마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크리스텔씨 뿐만 아니라 신지로씨는 의원으로써 주목을 받게 되고 나서 부터 거리에서 데이트한적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건 여성과 사진을 찍히지 않기 위해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것입니다. 여성을 유혹할 때도 일을 빙자해 부르는 것이 상투적인 수법입니다. 그 뒤에 둘만 있게 되고 부터 슬슬 속을 떠보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가 일을 잘 하는 모습으로 눈에 들고 그렇게 둘의 관계를 허용하는 여성, 하지만 결혼을 원하는 여성은 멀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편과 아이가 있는 여성사업가가 본격적으로 이혼을 입에 담게 된 이후 부터는 아주 당황했을 것입니다. 뒤끝 없이 이별하고 싶기 때문에 '지원자로부터의 소개는 싫다'라고 했습니다.


-  같은 관계자

 

교제한 여성 기업가의 가정을 붕괴시킨 신지로씨.

 

그렇지만 그녀를 포함한 여성들이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은 상대가 신지로씨 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애증이 반반 섞인 여성으로 부터의 원한 섞인 발언으로 출세가도에서 탈락하게된 자민당의 선배 의원이 적지 않은데 역시 신지로씨는 여성을 파악하는 능력과 트러블을 미연에 방지하는 대응력이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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