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귀무쌍 - 처절한 주인공의 선 굵은 무협

 

창귀무쌍은 최근 문피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입니다.

아주 처절한 싸움을 하는 주인공과 그 전투씬 묘사가 뛰어나 인기를 모으고 있습다.

 

어떤 내용

 

어떤 이유에선지 회귀하게 된 주인공.

 

그는 무림에서 '창귀'라고 불리는 창의 귀신이었습니다. 처절한 싸움을 거듭하며 무림의 공포로 군림했던 주인공은 15살의 어느날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돌아와서 자신의 '의형'이었던 사람의 복수를 대신해주고 고마웠던 은인들을 위해 무림행을 하게 되면서 여러 사건들을 일으키게 됩니다.

 

주인공의 능력

 

주인공의 능력은 '창귀칭'이라는 마공입니다. 호랑이에게 죽어 거기에 붙어 다니는 귀신, 창귀(倀鬼). 그것을 차용해 만든 무공의 명칭입니다.

 

주인공이 적을 죽이게 되면 그 영혼이 주인공에게 속박되고, 그 업이 내공으로 바뀌며 주인공을 강하게 만듭니다.

 

즉, 적을 죽이면 죽일 수록 주인공은 강해집니다.

 

창귀칭의 경지는 총 세가지 입니다. 굴각, 이올, 육혼 입니다. 이는 호랑이가 사람을 잡아 먹을 때마다 바뀌는 창귀의 이름인데 이를 무공의 경지로 표현했습니다.

 

주인공은 창 뿐만 아니라 여러 무기를 사용하며 적을 죽이기 위해서라면 처절한 싸움을 마다하지 않습니다.

 

재미는?

 

재밌습니다.

 

처절한 주인공의 싸움을 자세하고 치밀하게 묘사해 놓아서,거기에 강점을 가지고 볼만합니다.

 

스토리는 그렇게 복잡하고 꼬여있지 않습니다. 주인공이 다른 사람들의 복수를 해주기 위해 이런저런 행동을 하며 점점 사건이 커지고 강호에 파란이 생겨난다는 플롯이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 좋습니다.

 

작가가 사마천의 사기의 자객열전이나 고사를 몇 개 인용하며 거기에 나오는 시도 인용합니다.

 

그걸 알고 보시면 더 재밌게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novel.munpia.com/352028/page/1

창귀무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