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와세다 대학생, 20세 데뷔 한지 벌써 1년이 지난 지금의 심경

2021. 8. 26. 10:40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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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여배우, 와타나베 마오에게 물었다

 

작년 12월에 주간문춘 온라인에서 인터부했던 와세다 대학교 재학중이던 AV 여배우 와타나베 마오씨(20).

 

올해 5월에 데뷔로 부터 1년을 맞이하는 그녀는 대학교 3학년생이 되어, 자신의 지금 부터의 인생에 대해 다시 한 번 잘 생각해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반대하는 양친과의 관계나 직업, 그리고 AV 여배우로써의 어려움을 적나라 하게 말했습니다.

 

 

데뷔로 부터 1년이 지나

 

최근 1년간 AV 여배우로써 사회에 나가 이리저리 치여다녔습니다. 일개 학생으로써 데뷔 했던 처음 보다는 훨씬 성장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가라고 말해보자면 지금까지는 나 자신 혹은 나 자신과 아주 친한 주위의 행복을 우선해 왔습니다.

 

스스로가 납득할 수 있는 선택을 하자는 것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만, 거기에 더해서 많은 사람을 위한 선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늦은 인생의 반항기라고 스스로는 부르고 있습니다만, 양친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이전에 주간 문춘과의 인터뷰에서 양친과의 관계를 말했었습니다만, 그 때와는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데뷔하고 나서 1년간은 자신의 이기심으로 가족을 휘둘러 왔었는데 그것을 눈치채지 못 해왔습니다.

 

부모님을 위해서는 AV 여배우를 지금이라도 당장 그만두는 것이 최선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 선택을 할 정도로 어중간한 생각으로 1년을 보내온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AV 여배우로써만이 아니라 지금부터는 제 행동과 그 결과로 제 생각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받은 인생이기 때문에, 최대한 열심히, 최고의 즐거움을 추구하고 싶습니다.

 

AV여배우는 한 평생 자신의 작품이 남는다

 

 

 

주변으로 부터는 '지금은 좋지만 수 년뒤에는 모른다니까?' 라거나, '결혼하면 어떻게 할꺼야?' 같은 말을 자주 듣습니다만, 솔직히 거기에 관해서는 그다지 불안은 없습니다. 평생 자신의 작품이 남을 것이라는 사실은 각오하고 있습니다.

 

 

떳떳하지 못 한 과거라고 해도, 부끄러운 과거라고 해도 가슴을 당당히 펴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물론 미래의 자신이 그렇게 생각하기 위해서는 지금의 일을 어중간하게가 아니라,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모든 일을 전부 오픈하고 싶습니다.

 

참고로 만약 본인이 과거의 작품에 대해 신규 발매를 막고 싶은 경우에는 촬영일 혹은 발매일로 부터 5년 이상이 지났다면 가능합니다. 중고품이나 해적사이트에서의 영상은 계속 남아 있습니다만, 어느 정도의 유통은 멈출수 있습니다. 이 권리는 촬영때의 계약서에 의해 보장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 입력

 

 

계속 변해가는 AV 업계

 

AV 여배우를 해 왔던 사람이라고 해도 결혼해서 아이를 기르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이 직업을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고도 느끼고 있습니다.

 

AV 업계는 무언가 위험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실제는 출연승락서를 촬영마다 작성해 촬영전에는 신분증과 성병검사표의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이 처럼 업계 전체를 클린하게 하려는 노력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돈에 있어서도 옛날과는 다르게, 여배우도 남배우도 확정신고를 해서 착실히 잡세를 하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AV에 관계되어 있어서 실생활에 곤란을 겪는 것은 부동산을 빌리기 어렵다는 것 뿐인 듯 합니다.

 

SNS에서 보고 있는 여러 의견

 

여전하게 SNS등에는 편견에 가득찬 말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저런 각기 다른 생각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보고 있어서 무리해서까지 다른 사람의 이해를 구하거나 모든 편견을 없에고 싶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AV를 즐기고 있는 입장의 의견과 가족이 AV에 출연하고 있는 사람들간의 입장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실상이 어떤지 잘 모르기 때문에 '편견'을 가지게 맞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은 AV의 이야기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LGBT나 부부 별문제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도 잘 모르니까, 저와 다르다고 일방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잘 이해하고 난 뒤에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가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무슨 일이건 자신과는 다른 의견을 지닌 존재가 있다는 사실을 의식하는게 중요합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그런 사람도 있구나] 라고 서로의 존재를 존중하는게, 어떤 사람이라도 좀 더 살기 쉬운 세상이 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 처럼 빚을 진 사람에게 출연을 강제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저 처럼, 긍정적인 이유로 AV를 하고 있는 사람도 있구나- 라는 인식이 널리 퍼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AV 여배우는 취업활동을 어떻게 하나요?

 

특히, 같은 또래의 사람에게 자주 듣고 있습니다. 이런 일을 하고 있는 학생은 취업 활동하는게 신경쓰입니다. 게다가 면접관이 제가 AV 여배우라는 것을 알고 있고 거기에 또 그걸 봤다면 뭐라고 말을 할까, 여러 의문이 듭니다.

 

 

 

솔직히 AV 여배우는 그다지 보이지 않지요. 거리를 걸을 때도 말을 거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이 상상하는 이상으로 나는 알려져 있지 않을 걸까, 혹은 말을 걸기 어려운 것일까. 제가 취업 활동을 한다고 하더라도, 말하지 않으면 발각될 염려는 없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귀찮아질 바에는 스스로 먼저 말하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AV 여배우를 해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는 것 같네요.

 

저 자신은 취업 활동을 하려고 생각했습니다만, 지금은 이대로 AV 여배우를 계속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 때에는 이 직업을 긍정적으로 봐주는 분과 일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AV 여배우로써 캐리어를 살려, 일하고 있는 선배들도 많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AV 여배우가 되어 1개월도 버티지 못 하고 그만둬 버린다

 

AV 여배우는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Av 여배우가 되면 누구라도 매달 몇 백만엔, 몇 천 만엔을 벌 수 있다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코로나에 의해 AV의 문을 두드리는 젊은이들이 늘었다고 들었습니다. 돈이 필요하다면 솔직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업계의 한정된 촬영 현장 수에 대비해 여배우의 숫자는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사무소에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일이 확실히 있을지 또는 화려하게 데뷔 할 수 있을지 아무런 보증이 없습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이 업계는 그저 섹스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에게 꿈을 주는 섹스를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용모도, 체형도 거기에 섹스 중의 모든 것이 평가되고 있습니다. 평범하게 생활한다면 절대 비교 대상이 되지 않을 모든 것들이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평가됩니다.

 

 

 

원래 부터 사람들의 순환이 빠른 업계기 때문에 AV 여배우가 되어 1개월도 기다리지 못 하고 그만둬 버리는 일도 당연합니다. 그 가운데 계속 최전선에서 활약 가능한 분은 정말 극소수 입니다. 지금 AV에 나갈까 망설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정확하게 현실을 파악하고 난 뒤에, 판단을 해주었으면 합니다.

 

AV는 범죄를 억제하기도 한다

 

AV는 때에 따라서는 약도 되고 독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AV에서 나오는 치한이나 강간 그리고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상황을 잘 픽션이라고 이해한 다음에 즐기거나, 욕구를 채우거나 하는 좋은 시청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이 최종적으로 AV에 비일상적인 흥분을 최대한 해방해서, 범죄억제로 연결되는 경우가 가장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AV를 현실로 가져오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봅니다.

 

AV에 출연하고 있는 여배우도 남배우도 프로기 때문에, 화려하게 보이는 행위라도 전부 연기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프지 않냐-' '괴롭지 않냐-' 의 확인도 자주 합니다. 그 정도로 카메라에 찍히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신경쓰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격렬하게 한다 = 기분이 좋지 않다' 의 경우가 많아서 AV의 섹스를 그냥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상대를 생각해, 상대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섹스의 기본으로 그것이 쾌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처에서 금세 접할 수 있는 AV가 교과서로 되어버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 픽션과 현실의 경계를 잊지 않고 AV를 즐겨 줬으면 합니다.

 

지금 부터의 목표

 

2020년은 AV 업계에서 그저 앞만 보고 달려온 1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저를 보아주는 사람이 '잘 봤다-!'라고 생각하도록 작품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은 물론이고, AV 이외에서의 활동도 폭 넓게 하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로 부터 힘을 받은 만큼, 저도 다른 사람의 '열심히 하고 싶다'라는 기분을 응원할 수 있도록 활동을 하고 싶습니다. 와타나베 마오로써 2년차도 '하고 싶은 일을 최선을 다해 하겠습니다'를 모토로 달려가겠습니다.

 

 

 


https://bunshun.jp/articles/-/4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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