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리싱고(8)
-
기무라 타쿠야는 소속사가 스타로 만들어 주었다는 생각 때문에 잔류하게 되었다
'아무것도 뛰어난 점이 없던 나를 여기까지 이끌어 준 것은 회사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나카이 마사히로가 퇴소회견에서 말한 것입니다. 나카이 뿐만 아니라 '정말 모든 것을 받았습니다.'라고 느끼며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후진 육성의 키를 잡은 타키자와 히데아키 등 '아무 것도 아닌 자신을 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라는 감사는 쟈니즈 탤런트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감정입니다. 선발의 기준을 '의지가 있고 인간적으로 괜찮다면 누구라도 좋다.'라고 말하며 원석인 소년들을 스타로 만들어 왔던 쟈니즈 키타가와씨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의 '조직의 목표는 누구를 데려 오더라도 훌륭한 성과를 낼 수 있게 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직접 보여 준 경영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쟈니즈 사무..
2020.04.01 -
나카이 마사히로의 퇴소 회견은 SMAP의 재결성을 위한 '땅 다지기'인 것인가?
국민적 인기 그룹 '아라시'의 활동정지, 창업사장의 별세, 그리고 잇다른 멤버 퇴소와 최근 잇따르고 있는 파란의 쟈니즈 사무소. 각각의 생각을 바타으로 사무소를 떠나는 사람, 남는 사람.... 그리고 그 '마음 속'의 본인만이 가진 생각을 발언들을 종합해 해석해 보았습니다. '아마 본인은 말하고 싶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상당히 고민하고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나카이 마사히로의 쟈니즈 사무소 퇴소 기자회견을 쿠사나기 츠요시와 위와 같이 평했습니다. 한편, 故 쟈니즈 키타가와씨는 생전 나카이에 대해서 이렇게 평했습니다. '나카이군은 처음부터 엄청 잘 생겼고 성실했지. 말도 적절히 가려서 할 줄 알고 어른 스러웠지' 나카이 자신도 예전에는 '말 하는 것은 솔직히 말하면 잘 못 하는 분야 '이렇게 보여..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