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이, 후배에게서 받은 선물 '자랑하고 싶다.' '이거, 키스마이 7명에게 받았어요!"

2020. 8. 10. 23:58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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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출신의 나카이 마사히로 (47)가 8일, 니폰 방송 '나카이 마사히로 ON&ON AIR'에 출연했습니다. 후배 그룹 'Kis-My-Ft2'와의 관계를 기쁜 듯 자랑했습니다.

 

나카이는 3월에 쟈니즈 사무소를 퇴소했습니다. 그 때, 나카이에게 아주 오랫동안 사랑 받았던 후배 그룹 '키스마이'는 전 멤버 7명이 돈을 모아, 감사의 뜻을 표하는 선물로 나카이에게 고급 손목시계를 선물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야타 토시야

 

 

 

 

그 손목시계는 나카이가 MC를 맡고 있는 테레비 아사히 '나카이 마사히로의 뉴스회'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미야타 토시야 (31)로 부터 4월에 받았다고 말하며 '꽤나 좋은 시계여서 살짝 위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라고 나카이도 놀랄 정도로 고급스러운 물건이었다고 합니다.

 

다만, '미야타가 나에게 선물을 줄 때, 너무 긴장해서 어색했습니다. 녀석은 금방 초조해 하니까요. 7명의 마음이나 어떤 생각이었는지 잘 설명해 주지 않으면 모르죠.'

 

라고 '츤데레'적인 면모를 보이며 미야타에게 지적을 잊지 않는 나카이.

 

'받은 것이 4월이니까 (손목시계의) 데뷔를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데뷔날을 어떻게 할 까 하다가, 뉴스회에서 미야타가 나오는 날에 할까 했습니다만, 그러면 미야타만의 리액션만 보게 되니까 별로라고 생각했습니다. 7명 모두 있을 때, 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했습니다.'

 

라고, 7월 18일 생방송 TBS '음악의 날'을 손목시계 데뷔의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음악의 날'에서 방송 중 계속 손목시계를 차고 있던 나카이는 '키스마이' 등장 때에 '지금, 8시 15분 입니다.'라고 웃으면서 손목을 보이며 7명에게 '차고 있다' 라고 어필. 키스마이 멤버는 기쁜 듯이 목소리를 높히며 즐거워 했습니다.

 

그런 사실을 처음으로 이번의 라디오에서 밝힌 나카이.

 

'좋지요? 이 시계는 조금 자랑하고 싶네요, 응. 물건 자체도 자랑하고 싶지만... 어떨까요. 이거, 7명으로부터 받았다는 것이 자랑스럽네요. 이거, 키스마이의 7명으로부터 받았어요.'

 

라고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르겠다는 7명의 '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그래도, 손목시계와 함께 미야타로부터 함께 받았다고 하는 높이 80 센티 정도의 나무 상자에 들어있던, 추정 10리터짜리의 샴페인에 대해서는

 

'누구의 센스인지 모르겠지만.' '이것은 괴롭히는것으로 밖에 여겨지지 않았다.'라고 가볍게 투덜 거렸습니다.

 

'그것 만큼은 미야타에게 가져가라고 부탁했습니다. 이거 맡아줘. 잘 보관하고 있어줘. 그건 내꺼니까.'라고 유머스럽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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