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0. 20:11ㆍ세계뉴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일단 준비는 하고 있지만 블리즈컨 2020이 열릴 수 있을지 확신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에 대한 염려로 인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2020 블리즈컨의 미래에 대해서 확신하지 못 하고 있습니다.
E3 2020의 취소와 함께 블라자드의 결정 역시 보류나 취소로 끝난다면 그 동안 팬들과 스튜디오가 함께 만들어 가는 행사라는 자부심을 가져 왔던 업계에 큰 타격을 줄 것입니다.
홍콩 시위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개최 되었던 블리즈컨 2019에서는 오버워치2의 발표 뿐만 아니라 여러 추가적인 게임 모드의 발표도 있었습니다.
블리자드의 인기 프랜차이즈 시리즈인 디아블로4의 일렉티브 모드에 대한 발표도 있었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전통적으로 블리자드 인기작들의 새로운 소식들을 발표하는 현장일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참가자들이 블리자드 게임의 실력을 겨루는 토너먼트가 열리기도 합니다.
팬들의 요구에 부응해서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20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아직 블리즈컨 2020이 코로나 19의 영향 때문에 정상 개최 될 수 있을지 모른다는 답변을 내놓은 것입니다.
특히 블리자드는 이벤트에 대해서 뭐라고 말 하기에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했습니다. 아직 블리자드측에서는 블리즈컨2020이 가까워 지는때 까지 이 문제가 계속 될 것인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들이 코로나19가 방해하기 전부터 맡고 있는 컨퍼런스의 계획들을 점점 구체화 시키기 위해 일 하고 있습니다.
블리자드의 발표는 아직 구체적인 어떤 사실도 포함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혹시 블리즈컨 2020에 무언가 만들어 진다고 하더라도 모든 이벤트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동안 블리즈컨은 직접 회장을 찾지 못 하는 팬들을 위해 디지털 티켓을 제공해 집에서도 블리즈컨을 즐길 수 있도록 했었습니다.
블리자드가 팬들의 안전을 위해서 디지털 관객 규모를 키울 가능성도 있으며 동시에 블리즈컨 자체를 연기시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블리즈컨 2020 뿐만 아니라 게임스컴 2020 역시 불확실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스컴 2020은 반드시 열릴 것입니다. 단지 현장 개최 여부만 아직 불확실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실히 업계에 혼란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세계 사람들의 여러 계획들을 파괴 했지만 게이머들에게 있어서는 양날의 검입니다.
이번 판데믹이 콘솔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아하는 캐릭터들, 친구들과 함께할 시간을 늘려주었다는 좋은 점이 있지만 반대로 현실 세계에서 일어나는 인기 게임 컨퍼런스들이 열릴 수 있을지 알 수 없게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때 보다 미래가 불안정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한가지 확실한 것은
게이머들은 계속 인내하고 다음 기회를 기다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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