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데의 불륜과 친모와의 재판... 그럼에도 광고가 늘어나는 '안'의 담력

2020. 4. 12. 00:00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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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히가시데 마사히로 (32)와의 별거 소동이 아직도 수습되지 않은 여배우 안(33). 불륜의 댓가로써 히가시데가 광고 위약금, 영화와 드라마 재촬영 비영으로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 총액 6억엔 이상이라고 하는데 '안'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어 보입니다.

 

별거소동 이전에도 많은 광고에 출연했었습니다만 올해 3월 이후에는 특히 안이 출연하는 광고가 눈에 띌 정도로 많아 졌습니다.

 

현재 안이 출연하는 광고는 미츠비스 전기의 광고가 있으며

 

https://www.youtube.com/watch?v=9YB-zG9_jn0

(미츠비시 전기의 광고)

 

키린맥주등 대기업 광고만 따져도 7개나 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HeBCDcHK6c

(키린 맥주 광고)

 

'브릿지스톤' 광고에서는 '가족을 위해서 타이어를 바꿨습니다.'라고 아이들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사랑을 보여 주었으며

 

https://www.youtube.com/watch?v=HZCbQWFmeyE

 

(브릿지스톤 광고)

 

차고 회사 광고에서는 세 아이들과 단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 '미츠칸 식초' 광고에서는 쾌활한 주부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어느 광고에서도 '밝고', '건강한' 모습의 엄마로써 호감도 높은 캐릭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zpnIPQhl-M

(미츠칸 식초 광고)

 

이렇게 여러 대기업의 광고 모델로 기용 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듯, 업계 관계자들로 부터의 평가는 떨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원래 부터 호감도가 높은 배우일 뿐만 아니라 2월에 히가시데의 불륜 소동의 와중에 등장한 행사에서도 '여러분들에게 시끄러운 소리가 들리게 해서 여러 분들에게 폐를 끼쳤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라고 의연한 태도로 메스컴에 대응했습니다.

3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수고와 노력이 엄청날 것인데도 그렇게 힘든 것을 아무런 티도 내지 않는 모습이 정말 빛나 보였습니다.

스포츠 신문 기자

어떤 연예 기자는 '히가시데와 이혼을 하더라도 하지 않더라도 안의 이미지가 다운되는 일은 없을 것.' 이라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원래의 자리로 히가시데가 돌아가게 된다면 '도량이 넓은' 아내로써의 이미지가 강해질 것이고 이혼을 하게 된 경우에는 싱글맘으로써 열심히 살고 있다는 것으로 응원하는 목소리가 점점 늘어날 것입니다.

그녀는 독신 여성에서 부터 주부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지지를 받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갑자기 안이 품고 있는 또 하나의 가족 문제가 발각 되었습니다.

 

'주간문춘' 4월 16일호에 따르면 안과 생모간의 금전 문제가 발생해 분쟁중이라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문춘에 따르면 2009년에 안이 절세 대책으로 개인사무소를 설립했다고 합니다.

 

그 대표역을 맡은 것이 친모인 유미코씨 였습니다. 하지만 14년에 안이 변호사를 통해 개인 사무소를 나와 대형 사무소와 계약할 것임을 유미코씨에게 통지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알게된 유미코씨는 안의 퇴소를 무효로 하기 위해 도쿄 간이 재판소에 조정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조정은 실패로 끝나면 17년에는 재판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재판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으며 유미코씨측은 안이 여전히 사무소 소속 직원임을 확인하는 것과 안이 계속 소속 되어 있을 경우 얻을 수 있었을 이익 '20년간 약 12억엔'의 일부로써 3000만엔의 보전을 요구하고 있다 합니다.

 

히가시데의 불륜 소동에서 부터 이혼도 시간 문제라고 하는 가운데 벌어진 재판에 대해서 SNS 상에서는

 

'안쨩 너무 불쌍하다.' '불륜에 재판까지... 힘들겠다....' 'TV에서 웃고 있는 안쨩을 보면 가슴이 아프다.' 등 안을 안쓰러워 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안쨩이 결혼할 때 까지는 어머니와 함께 자주 스시집에서 식사를 했었습니다.

가끔은 안쨩이 어머니를 괴롭히는 듯한 것도 있어서 그런 때에도 어머니는 '응, 응' 하고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습니다.....

설마 재판까지 하게 될 줄이야.... 안쨩이 너무 안쓰럽습니다.


연예계 관계자

안이 CM에서 보이는 미소가 그녀의 진짜 얼굴이기를 바라는 것은 팬들 뿐만이 아닐 것입니다.

 


 

핫.... 그 동안 '안'의 어머니가 미나미 카호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실제 어머니는 와타나베 유미코 였네요.

 

그 동안 오해 했었습니다. 찾아보니 맞네요.

 

이렇게 불행한 가운데 열심히 사는걸 보니 '하나사키마이가 다맛떼나이'에 나온 하나사키 마이의 성격 처럼 정말 당차고 의지가 강한것 같습니다.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기사를 쭉 번역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네요.

 

정말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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