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5. 00:00ㆍ세계뉴스
MCU가 마침내 '닥터 스트레인지 2 : 매드니스 오브 멀티버스'를 통해 대체 현실의 실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 덕분에 예상 하기로 이미 죽은 히어로들을 영화에서 볼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를 통해 대체 현실을 보여 주기로 결정한 MCU 영화에서 이제는 본편 MCU에서 볼 수 없는 히어로들이나 지금은 죽은 히어로들을 볼 수 있을 지도 모른다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베네딕트 컴버비치가 '인피니티워', '엔드게임' 이후 다시 위대한 마법사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그가 영화에 등장하는 유일한 어벤저가 아닙니다.
닥터 스트레인지2는 2019년 여름에 공식 발표 될 예정이며 개봉 예정일은 2021년 5월 입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해 개봉일이 연기되어 2021년 11월로 변경 되었으며 이 때문에 첫 영화가 개봉한지 5년만에 2편이 개봉하게 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전편의 감독인 스캇 데릭슨이 다시 메가폰을 잡기로 했었지만 지금은 샘 라이미로 교체되었습니다. 그는 2007년 스파이더맨3 이후 처음 히어로 영화의 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아직 까지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지만 새 영화가 디즈니+의 '완다 비전'과 '로키' 드라마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올슨의 스칼렌 위치는 속편에도 등장 했지만 톰 히들스턴의 로키가 등장 할 것인지는 아직 언급이 없습니다.
게다가 아직 컴버비치가 드라마에도 출연할 것인지도 불명확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부재를 고려해 생각해 보면 영화 내용은 멀티 버스를 여행하는 내용이 될 것입니다. 이 덕에 마블 스튜디오는 이전 MCU 영화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캐릭터들을 데리고 올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아이언맨
스티븐 스트레인지와 토니 스타크는 계속 뉴욕에 살았지만 개인적으로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인피니티워에서 만나 함께 타노스의 고향 행성인 타이탄에서 다른 히어로들과 함께 타노스와 대결 했었습니다.
스트레인지는 5년전에 이미 1400만 가지의 시나리오를 보면서 토니의 비극적 운명을 알고 있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수 많은 가능성 중 스트레인지가 아이언맨 수트를 입는 다는 가능성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인피니티워에 이어지는 영화가 된다는 것이며 멀티버스를 여행하는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인지가 여러 다양한 멀티버스를 여행하면서 다른 버전의 토니 스타크를 만나게 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가 현재 MCU의 타임라인에는 더 이상 없지만 슈퍼 솔져는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토니는 현실 에서 확실히 죽었지만 스티브 로저스는 슈퍼 히어로를 은퇴하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방패를 샘 윌슨에게 넘겼습니다.
하지만 멀티버스의 세계속에서는 스티브 로저스가 페기 카터와 살기 위해 다시 돌아간 세계도 있을 수 있고 혹은 다른 가지가 뻗어나간 세계도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마 이야기를 만든다면 스트레인지가 영화에서 흐름상 대체 현실 가운데 젊은 스티브가 페기와 결혼한 타임라인으로 찾아 가는 경우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또한 캡틴 아메리카의 혼란스러운 삶에 대한 의문을 정리하는 장면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직 마블이 이 이야기를 다룰 준비가 되어 있지는 않지만 이 마법사는 멀티 버스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버전의 스티브와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직 서로 잘 모르는 사이이기 때문에 영화관 화면에 캡틴과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은 팬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입니다.
퀵실버
완다 맥시모프가 닥터 스트레인지2에 출연을 확정 시킨 것과 함께 그의 동생인 피에트로, 퀵 실버 역시 출연을 확정해습니다. '어번져스 : 에이지오브 울트론'에 처음 등장한 퀵 실버는 그 영화에서만 출연했습니다.
몇 년간 다시 출연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실제로는 아니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멀티버스 여행은 퀵실버가 다시 살아나는 것을 정당화 해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누나인 완다가 출연하는 것도 정당화 시켜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퀵 실버의 재등장은 속편의 새로운 열쇠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MCU가 앞으로 나아 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X맨이 MCU에 편입 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퀵실버의 이야기는 설득력이 있습니다.
비전
스칼렛 위치의 닥터 스트레인지 출연을 제외하고라도 영화가 디즈니+의 드라마 '완다 비전'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비전 역시 출연 할 것입니다.
아직 컴버비치가 공식적으로 드라마에 출연해 출연 장면을 다시 촬영 한다는 이야기는 없지만 예상키로는 만화 속에 등장하는 완다와 비전의 쌍둥이 어린이들인 빌리와 토미 막시모프를 MCU로 데려 올 수도 있습니다.
정황상 엔드게임에서 다시 살아난 캐릭터 가운데 비전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되돌아 올 것인지 아직 큰 의문입니다. 공개 일정상 완다와 비전이 닥터 스트레인지2 보다 먼저 공개 되면서 팬들은 비전이 어떻게 영화에 등장하게 될 것인지 보게 될 것입니다.
즉, 스트레인지가 아마 비전을 되살리게 되면서 여러 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그것이 영화에서도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타노스
또 다르게 이번 영화에 등장할 가능성이 큰 것은 타노스입니다.
이 미친 타이탄이 엔드게임 시작 부분에 인피니티 스톤들을 파괴했는데 이 때문에 우주를 지키는데 필수 요소인 스톤들에 의해 '멀티 버스 오브 매드니스'가 시작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타임 스톤의 중요성을 아는 스트레인지이기 때문에 타임스톤을 넘기라는 인피니티속의 상황에서 단호하게 거절 한 것입니다.
그러나 캡틴 아메리카가 스톤들을 다른 시간대와 장소에서 가져와 활용하고 다시 되돌려 놓음으로써 스트레인지의 주 무기가 없어진채로 남게 되었습니다.
스트레인지가 멀티버스를 여행하면서 타노스를 우연히 만나게 되고 다시 타임 스톤을 가져오면서 그가 지킬 책임이 있는 세계에서 임무를 다하게 되는 이야기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에이션트 원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승은 원래는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엔드게임의 뉴욕 전투에서 등장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 2의 제목인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가 암시하는 것 처럼 멀티버스 여행을 통해 MCU안에서 그 누구보다 멀티버스에 대해 잘 아는 캐릭터인 에이션트 원을 다시 만나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것을 고려할때 그녀가 이번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납득 할 만하며 등장해서 닥터 스트레인지에게 여러 조언을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버전의 스트레인지와 조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21년, 마블 스튜디오의 황금기에 닥터 스트레인지의 역할은 한층 더 중요해질 것입니다.
첫 번째 영화가 신비한 세계를 보여주는 관문 역할을 했따면 공식 속편은 멀티버스와 새로운 타임란인에 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특별한 편이 될 것입니다.
때문에 마블에서 더 많은 관객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 수 많은 카메오들을 투입한다는 것도 이해가 됩니다.
https://ycy1128.tistory.com/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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