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블랙기업조선 - 볼만한 대체역사물
2021. 5. 30. 22:49ㆍ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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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재밌습니다. 꼭 보세요.
그럼 왜, 어떤 점에서 재밌는지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어떤 내용?
현대에 살던 주인공은 아주 다재다능한 사람입니다.
수 많은 분야에서 '덕질'이라는 이름으로 이것저것 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대표적으로 대장장이 분야에 진심이어서 후에 행정고시 재경직에 합격했지만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가 공방을 연 인물입니다.
그런 인물이 과거로 회귀해 세종의 첫째 아들로 태어나는데, 그 때부터 조선의 운명이 급변하게 됩니다.
자신이 가진 수 많은 지식들을 활용해서 조선을 근본부터 변화시키는데 그 과정과 주변 인물들의 여러 행동들이 캐미를 만들어냅니다.
왜 재밌을까?
1. 국뽕충족
한반도 역사상 최고 군주라는 세종을 두고 주인공은 세자이자 훗날의 문종이 되어 조선을 착착 강대국으로 만들어 갑니다. 근본적인 사회 시스템 개혁부터 시작해 점점 강대국이 되어가는 조선은 어느 순간, 주변으로 그 영향력을 확대하며 우리의 국뽕을 한껏 충족시켜줍니다.
2. 심판역
주인공이 무언가 개혁을 하려고 안을 내면 보수적인 대신들이 반대를 합니다.
그런 대신들과의 논쟁 과정이 나오고 답답함이 차오를 때 즈음이면 세종이 나타나 심판도 해주고 전부 정리도 해주니 내용이 슉슉 진행되어 재밌습니다.
결론
꼭 보세요
두 번보세요
문피아에서 한 편당 백만원 이상 수입을 올리는 작품은 일부러라도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만큼 재미가 있다는 뜻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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