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빌런의 경제학 - 그냥 사이다
2021. 6. 1. 22:19ㆍ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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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런의 경제학이 제목이어서 헌터물인가 했었습니다만,
굳이 장르를 분류하자면 재벌물입니다.
어떤 내용?
주인공이 다른 차원에 존재하던 인물들에게서 현재 세계를 아득히 뛰어넘는 지식을 끊임 없이 배우게 됩니다.
그 능력을 바탕으로 세계를 돈으로 정복해 나가는 내용입니다.
처음에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물려 밭게된 작은 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곳을 친척과 대기업에게 빼앗기게 되는데 그것을 철저히 되갚아주기위해 미국에서 부터 자신의 회사를 세우고 키워나갑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부당한 압력들을 받게 되지만 주인공이 보유한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하나씩 뒤집어 버리면서 회사와 함께 주인공도 성장해 나갑니다.
재미는?
대중적 입맛은 잘 사로잡았습니다.
그 때문에 위와 같은 선호작 수를 보이는 것이겠지요.
유료 구매수도 1.2만 정도로 준수한데 그 정도면 편당 작가가 80만원 정도 가져가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사이다만 나오고 무난하게 읽혀서 별로이긴 했지만, 대다수는 이 소설을 좋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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