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동물병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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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집사 필수!]고양이가 꼬리를 내리고 있을 때, 심리 4가지! 컨디션이 안 좋을 가능성도?
1. 공포 꼬리를 내리고, 뒷 발의 사이에 넣고 있는 경우의 고양이는 강한 공포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야생성이 강하고, 기본적으로 겁쟁이인 동물이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도 특히 겁이 많은 냥이의 경우에는 이런 모습을 더 빈번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몸을 작게 해서 방어 모드로 꼬리 뿐만이 아니라, 이럴 때에 귀도 닫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공포의 레벨이 좀 더 높은 경우 입니다. 고양이가 공포를 느꼈을 때, 꼬리나 귀 등의 신체에서 튀어나온 곳을 감추는 것은, 신체에서 튀어 나온 곳을 감추려는 것으로, 공격을 받기 어렵게 하려는 '방어'의 자세를 취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2. 기운이 없음 인간의 경우에는 '어깨를 떨군다'라는 행동이 기운이 없을 때 나옵니다만, 고양이의 경우에는 '꼬리를 밑으..
2020.08.01 -
[냥이 집사 필수]고양이가 엉덩이를 자꾸 신경쓰는 원인 5가지!
1. 항문낭의 이상 '항문낭' 이라는 것은, 고양이의 항문 쪽에 위치해 분비액을 저장하는 기관을 말합니다. 마킹에 쓰는 액이 안에 들어있습니다. 이 액체는 보통의 경우, 배설할 때 자연스럽게 항문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항문낭으로부터 나와있는 관이 막혀있게 되면 배출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주로 '항문낭염'이라는 염증이 생겨나게 되는 경우입니다. 심하게 되면 고름이 쌓여서 혹처럼 튀어나오게 될 수도 있어서, 냥이들이 엉덩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질질 끌면서 움직인다면, 분비액이 쌓여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빨리 대처해야 합니다. 2. 기생충의 가능성 고양이가 엉덩이를 신경쓰고 있다면, 혹시나 기생충이 체내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길냥이..
20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