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집사 필수]고양이가 엉덩이를 자꾸 신경쓰는 원인 5가지!

 

 

 

1. 항문낭의 이상

 

'항문낭'

 

이라는 것은, 고양이의 항문 쪽에 위치해 분비액을 저장하는 기관을 말합니다. 마킹에 쓰는 액이 안에 들어있습니다. 이 액체는 보통의 경우, 배설할 때 자연스럽게 항문에서 나옵니다.

 

하지만, 항문낭으로부터 나와있는 관이 막혀있게 되면 배출되지 않고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주로 '항문낭염'이라는 염증이 생겨나게 되는 경우입니다.

 

심하게 되면 고름이 쌓여서 혹처럼 튀어나오게 될 수도 있어서, 냥이들이 엉덩이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면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 질질 끌면서 움직인다면, 분비액이 쌓여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빨리 대처해야 합니다.

 

 

2. 기생충의 가능성

 

고양이가 엉덩이를 신경쓰고 있다면, 혹시나 기생충이 체내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길냥이라면 거의 100% 가지고 있기 때문에, 냥줍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동물병원에 데려가야 합니다.

 

사람에게 옮길 가능성이 제로가 아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빨리 검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내에 기르고 있다고 하더라도 벼룩으로 부터 '과실조충'이라는 기생충에 감연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기생충은 항문 주변에 붙어 있거나, 변에 섞여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3. 아토피성 피부염

 

원인의 하나로써 들 수 있는 것이, 아토피성 피부염입니다. 피부에 가려움이나 붉은 기운이 나오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것입니다. 만약 아토피라고 한다면, 1~3세 사이에 병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문주면이외에 얼굴주변이나 사지, 겨드랑이, 안쪽 다리에도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아토피에 더해서 알러지 반응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더 가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한 층 더 엉덩이에 신경 쓰게 될 것입니다. 이 경우에도 빨리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4. 변이 묻어 있다

 

항문 근처에 배설한 변이 붙어 있을 지도 모릅니다. 특히, 긴 털을 가진 냥이의 경우에는 그렇게 되기 쉽습니다. 변이 붙어 있게 되면 불결한데다가 집이 더러워 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문 부근의 피부 털만 짧게 잘라 둔다면, 예방이 됩니다. 고양이의 변은 냄새가 보통이 아닙니다. 되도록이면 들러 붙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방광염

 

엉덩이를 신경쓰고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음부를 신경쓰고 있을 수 있습니다. 방광염이 주원인입니다. 수컷 냥이들에게 많은 병입니다.

 

만약 계속해서 냥이가 그 부근을 핥고 있다면,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합니다. 방치해 둔다면 금성신부전이 되어 목숨이 위태로운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핥는 것과 동시에, 배설의 상태에도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기 많을 것입니다. 평소보다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많고, 배설할 때 '냥-냥-' 울거나, 혈뇨 등이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정리

 

고양이가 엉덩이를 신경쓰고 있을 때에는 심각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반드시 고통을 느끼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빠르게 대처를 해주어야 합니다.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집사님 뿐입니다. 냥이에게 있어서 의지 할 수 있는 것은 집사님 뿐이므로 충분히 신경쓰고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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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입니다

 

https://article.yahoo.co.jp/detail/704ad5da78031f4484fa7a57e10d58dd01dfcf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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