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사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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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길냥이] 골목 구석에서 놀고 있던 아깽이들ㅜㅜ 심멎 주의
매일 매일 길냥이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동네를 돌아다니던 도중, 원래는 고양이들이 자주 없는 곳에 작은 그림자가 휙- 하고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살짝 눈을 의심했습니다. 길을 걸어다닐 때 마다 고양이를 찾기위해 의식을 집중하다보니, 멀쩡한 물건이 고양이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번에도 혹시...? 하는 마음으로 고개를 갸웃하며 접근해 보았습니다. 오잉! 근데 살며시 다가가니, 호다닥 뛰어가는 작은 그림자가! 심지어 한 마리가 아니라 두 마리였습니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요 고등어냥이 녀석이랑, 바짝 마른 요 치즈냥 녀석이 있었던 것입니다. 저렇게 혀를 잘짝 하고 있는 것은, 이미 츄르와 캔으로 포식을 했기 때문입니당 ㅎㅎㅎ 둘 이서 열심히 장난치고 있었는데, 방해 한 것은 아닌지 살짝 미안..
2020.09.10 -
냥이 집사라면 필수! 냥이 동공이 열려 있을 때 하면 안 되는 4가지 행동!
1.놀라게 한다 고양이가 공포와 불안을 느낄 때나 위험을 감지한 경우, 밝은 장소에서라도 동공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고양이를 놀라게 해서는 안 됩니다. 혹시 놀라게 한다면, 집사님이 냥이에게 공격을 받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동공이 열리는 것과 함께 꼬리가 부풀어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험을 느끼고 긴장한 냥이를 놀라게 한다면, 아직 익숙해지지 않은 냥이의 경우 집사님을 가까이 하고 싶어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집에 막 오게된 냥이를 놀라지 않게 하기 위해서 안정 될 때까지 안심시키켜 줘야 합니다. 2. 냥이의 눈을 지그시 쳐다본다 밝은 장소에서도 냥이의 동공이 열려있는 경우, 화를 내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귀를 숨기고 있는 경우는 특별히 더 화가 머리 끝..
202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