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가 '한류를 싫어 하던 일본 중년 남성들'까지 빠져들 게 한 3가지 이유
한류 드라마가 싫었지만, 빠져 들었다 Netflix에서 독점 공급중인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과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에서도 엄청난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태원 클라쓰'는 지금 까지 한국 드라마를 싫어하던, 중년 이상의 남성들에게서도 막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올해로 45세, 남성인 필자도, 한국 영화는 자주 보지만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 시리즈를 전편 시청한 경험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 첫 째는 '끈적한 멜로 드라마' '미남 배우를 출연 시키는 연애물' '왕조시대극' 이 많다는 선입관(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던 데다가 그런 장르의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본의 TV 드라마는 한 편당 45분에 전체 10~12편 정도인데 반해, 한국 드..
2020.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