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즉사기가 너무 강함 - 무난한 빙의물

2021. 10. 10. 16:20도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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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 동안 웹소설을 안 읽어서 딱히 리뷰를 하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문학책이나 경제,경영 관련 책을 읽다보니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리뷰를 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문피아를 다시 켰습니다.

 

그랬더니 문피아 무료 베스트 1위를 차지 하고 있는 이 작품이 눈에 띄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개요

 

주인공은 '라키로니아 사가' 라는 게임의 고인물입니다.

 

최고 레벨인 99레벨을 달성했으며, 최고의 아이템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라키로니아 사가의 인기가 점점 떨어지며, 결국에는 서버 종료의 날이 다가오게 됩니다.

 

주인공은 마지막 서버 종료전, 그 동안 하지 못 했던 일을 하기로 마음 먹습니다.

 

바로 가진 모든 스킬, 아이템, 스탯을 쏟아 부어 '혼돈의 상자'라는 아이템에 융합을 시키는 것이었습니다.

 

혼돈의 상자는 주인공이 가진 모든 것을 흡수해 융합해 주는데 그 결과 주인공은 최강의 스킬을 손에 넣습니다.

 

'즉살'

 

주인공이 손에 넣은 스킬입니다. 접촉한 대상은 무조건 죽일 수 있는 최강의 스킬.

 

이것을 손에 넣은 주인공.

 

그리고 그는 다음 순간 게임 속의 세계로 빠져들고 맙니다.

 

주인공의 능력

 

앞에서도 언급했다 시피 주인공은 최강의 스킬이라고 할 수 있는 '즉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깜빡 잊고 혼돈의 상자에 융합 시키지 않았던 '제왕의 혼'이라는 스킬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스탯과 스킬, 아이템을 융합시켜 버렸기 때문에 주인공은 최강의 공격력을 지녔지만 아주 내구성이 약한 무기와 같은 신세입니다.

 

쉽게 말하면 공격력은 최고지만 체력이나 마력 등은 레벨 1 과 같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어찌어찌 해서 거물로 인정받고 영지를 통치하게 됩니다.

 

이런 가진 바 능력 외에, 주인공은 게임 속 세계에 관한 세밀하고 내밀한 지식들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도 잘 알고 있습니다.

 

재미는?

 

아직까지 연재분이 많지 않아서 가타부타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많은 분들께서 즐겨 읽고 있기 때문에 문피아 무료 베스트 1위가 되었습니다.

 

문장도 나름 괜찮고 전개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느낌이 '오버로드'와 비슷하지만 느낌만 그렇다는 것이고 전개는 다릅니다.

 

그럭저럭 재밌게 읽을 수 있기 때문에 눈에 거슬리지 않는 소설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시간내서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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