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스트리밍 전쟁에서 디즈니가 넷플릭스를 이겼다

2020. 3. 20. 00:00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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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가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진 가운데 스트리밍 전쟁에서 넷플릭스를 이겼습니다. 이는 디즈니가 전염병이 퍼지는 가운데 잘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디즈니+가 코로나 바이러스 스트리밍 전쟁에서 넷플릭스를 넘으려고 하고 있스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엔터산업 전반이 폐쇄 상태여서 촬영 연기등의 사태 뿐만 아니라 극장의 상영 역시 연기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디즈니는 이런 시기에 스트리밍 플랫폼이 얼마나 어울리는지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덕에 자가 격리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콘텐츠들을 공급했습니다.

 

이런 전략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퍼지고 있는 상황하에 펼쳐지고 있는 스트리밍 전쟁에서 넷플릭스를 이기고 디즈니 플러스가 앞서나가게 되었습니다.

 

할리우드의 스튜디오들은 코로나19가 퍼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스트리밍 플랫폼의 스튜디오들 역시 예외는 없습니다. 그러나 전통적인 헐우드식 전염병 대처 방법은 작품의 촬영을 멈추거나 상영을 연기하는 것 입니다.

 

그와는 대조적으로 스트리밍 플랫폼은 그들의 콘텐츠 양을 늘려서 심심한 대중들에게 마구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헐리우드의 움직임을 완전히 멈춰 버렸지만 스트리밍 플랫폼들 간의 전쟁은 촉발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경쟁은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집에서 자가 격리하는 등의 일로 갇히게 되면서 혼자서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에게 스트리밍 서비스가 크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 아마존 프라임 같은 스티리밍 서비스 뿐만아니라 영화를 구매하거나 대여 할 수 있는 플랫폼들 역시 현재 크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런 서비스들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노출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여러 영화를 비롯한 컨텐츠들을 공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디즈니는 '겨울왕국2'가 디즈니 플러스에 3월 15일 부터 서비스 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스니다. 이것은 디즈니 플러스가 예정하고 있던 공개일 보다 3달은 빠른 것입니다. 이것은 코로나 바이러스를 피해 집에만 있어야 하는 가족들에게 무언가 볼 만한 것을 제공하기 위한 빠른 정책 결정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디즈니는 예정일 보다 3일 먼저 '스타워즈 : Rise of Skywalker'를 공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는 집에 갇혀있는 많은 시청자들을 위해 광범위하게 작품들의 공개 일정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넷플릭스는 이렇게 하고 있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넷플릭스는 이런 상황에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 헤메는 새로운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작품 일정 조정 같은 행동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때문인지 2020년 3월 13일에 공개된 새로운 콘텐츠는 'Lost Girls' 밖에 없었습니다. 남은 달 동안 넷플릭스는 작은 스케일의 스릴러와 드라마만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이런 우울한 타이틀로는 현실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잊고 싶어하는 많은 시청자들로 부터 외면을 받게 될 것입니다. 넷플릭스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그들이 구독자들을 위한 컨텐츠 제작 자원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이미 극장에서 공개된 지난 컨텐츠들을 하나씩 풀어내고 있습니다. '겨울왕국2'나 '스타워즈 시리즈' 같은 것들은 몇 개월전에 극장에서 내렸지만 스트리밍 플랫폼에 금방 금방 새로운 컨텐츠로 등장 할 수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넷플릭스의 스트리밍 플랜은 새로운 오리지널 컨텐츠를 바닥 부터 새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런 방식은 컨텐츠 공급 시기에 있어서 유동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만간 공개될 예정인 'Old Guard'나 'Extraction'같은 작품들은 후반 작업을 이유로 빠른 공개가 불가능 한 것입니다.

 

넷플릭스의 이런 종류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은 많은 면에서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요즘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창궐의 시기에 새로운 스트리밍 콘텐츠 공급이 늦어 진다는 것은 디즈니의 서비스에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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