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무라 카스미가 '바람의 검심' 토모에 역에! 2020년 7월, 8월에 최종장 연속 개봉!

2020. 3. 22. 00:00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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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무라 카스미가 연기하는 유키시로 토모에

 

원작의 유키시로 토모에

 

액션 감동 대작 '바람의 검심' 시리즈의 최신작 '바람의 검심 최종장 The Final / The Beginning'이 드디어 7월 3일(금), 8월 7일 (금) 부터 두 작품 연속으로 로드쇼를 펼칩니다. 이번 작에서는 '켄신'의 '십자 상처가 가진 비밀'의 열쇠를 쥔, 예전 켄신의 부인이었던 토모에역을 맡은 배우가 공개 되었습니다.

 

아리무라 카스미가 연기하는 유키시로 토모에는 막부말 켄신이 피도 눈물도 없는 '칼잡이 발도재'였던 시절 유일하게 마음을 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손으로 참살 해버린 아내의 역입니다. 토모에는 켄신의 뺨에 있는 십자상처와 깊게 연관이 있으며에니시가 켄신에게 복수를 하게 되는 원인과 관계가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눈 내린 풍경에 멈춰서서 먼 곳을 바라보는 표정이 무언가 허무한 기운이 떠돌고 있습니다. 이 토모에 에게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켄신의 과거에 대한 큰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이번의 '최종장'은 원작에서는 최후의 에피소드인 '인주편(人誅編)'을 베이스로 에니시와의 결전을 그린 'The Final'편과

원작에서 켄신이 과거를 이야기 하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추억편'을 베이스로한 '십자 상처의 수수께끼'를 그린 'The Beginning'의 2부작을 그리고 있습니다.

막부말을 그린 'The Beginning'이 시리즈의 마지막이 되지만 시간상으로는 1편 전의 이야기가 되는 신기한 구성이 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3mnz1fJWho

 

(이거 볼때는 설마 내가 교토에서 유학까지 할 줄은 몰랐지 )

 

그 중에서도 이 두 시대를 이어주는 케럭터가 에니시의 뒤를 잇는 유키시로 토모에 입니다. 금방이라도 사라질 듯한 약한 모습과 달리 굳건한 마음과 의지를 가진 여성 캐릭터 입니다.

 

누구라도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힘을 마구 휘두르던 동란의 막부말, 켄신은 어째서 유일하게 마음을 허락한 아내를 참살해버린 것일까? 켄신은 어째서 '불살의 맹세'를 한 것일까?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켄신의 과거가 '십자의 상처가 가진 수수께끼'와 함께 드디어 밝혀집니다!

 

 

토모에는 '바람의 검심'의 작품 안에서 가장 팬이 많은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그것은 히무라 켄신이 '칼잡이'를 그만두고 '불살의 맹세'를 하게된 원인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프로듀서인 코이와이 히로요시는 토모에역인 아리무라 카스미의 캐스팅 경위에 대해서

 

아리무라 카스미

 

 

'유키시로 토모에의 캐스팅에 대해 이런 날도 오는구나 하는 솔직함 감상이 있습니다. '추억편 '이라 불리는 토모에의 에피소드를 실사화 하는 것은 '바람의 검심'의 제1편부터 계속 논의가 되었지만 당시에는 어딘지 현실성 없는 이야기 였습니다.

 

유키시로 토모에는 쿨한 표정과 다르게 그 안에는 끓어 오르는 듯 한 애증을 감춘 완전무결한 히로인 입니다. 팬들 각자의 생각이 아주 강하게 있는 이 역에 대해 전원 일치로 '아리무라 카스미'씨에게 부탁하자 라고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주 화려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무함이 보이는 듯한 그녀의 존재감에 모두 '유키시로 토모에'를 보았습니다. 작품을 보신다면 틀림 없이 그 '히로인'의 힘에 여러분들은 압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입력

라고 유일무이한 캐스팅이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처음 오퍼를 받게 되고 아리무라는 프로듀서로 부터 [이 에피소드는 토모에가 없으면 안 되는 작품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첫 작품 부터 원작의 팬들과 영화 팬들로 부터 아주 소중한 대접을 받고 있는 작품이고 타케루씨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 감독, 스탭 등 모든 분들이 소중하게 만들고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아주 기쁜 마음도 있었지만

동시에 엄청난 압박을 느꼈습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현장에서 주연을 맡은 사토 타케루와 이야기를 나누고 나서는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는 작품으로 7년전의 '바람의 검심'의 시작 때 부터 토모에를 염두해두고 캐릭터를 만들어 왔다는 사토 타케루씨의 이야기를 듣고 그 말의 무거움을 아주 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유키시로 토모에라는 역이 이 '바람의 검심'시리즈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 캐릭터인지 항상 느끼고 있다

라고 밝혔습니다.

 

처음 사토가 연기하는 켄신을 보고 나서는

 

얼마나 '바람의 검심'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지 옆에만 있어도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액션에 있어서도 연기에 있어서도 자신의 안에서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어야

나올 수 있는 연기라는 것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고 나서 정말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촬영 당시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켄신을 연기하는 사토가 가진 작품에 대한 생각을 피부로 느낀 듯 합니다.

 

이번 '최종장'에 있어서 이야기의 중심을 맡은 토모에와 에니시라는 두 사람의 공개가 있고 나서 주연을 연기한 사토가 처음으로 코멘트를 했습니다.

 

켄신의 뺨에 있는 십자 모양의 상처는 슬픔의 상징으로 이 상처가 계속 남아 있는 한 켄신은 계속 슬플 것입니다. 토모에와의 만남 이후 이 십자 상처에 불살의 맹세를 한 켄신은 평범한 사람들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유랑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지금 까지의 '바람의 검심' 시리즈 세 작품은 그런 과거를 지닌 유랑인이 된 켄신의 새로운 모험을 그린 이야기 였습니다.

라는 코멘트로 지금까지 켄신의 이야기 압축해 이야기 했습니다. 그 가운데

 

그런 것들을 모두 연기한 저에게는 유키시로 토모에라는 한 사람의 여상이 내포되어 있었습니다. 파트1의 촬영 첫날, 토바 후시미 전투에서 신시대의 도래를 개닫게 된 때,

시시오 마코토가 눈 앞에 자신의 사랑하는 여성을 참살한 때,

저는 켄신으로써의 저를 다시 보게 된때에 토모에를 생각하며 심호흡을 하며 촬영해 임했습니다.

 

(토바 후시미 전투 : 보신 전쟁의 첫 전투. 영화에 나옵니다.)

 

시시오 마코토

 

 

이런 말을 하며 첫 번째 작품의 촬영 때부터 토모에는 쭉 생각해온 캐릭터라고 말했으며 토모에역을 아리무라가 맡은 것에 대해서

 

 

'The Beginning의 촬영 첫날 저는 7년간 내포되어 있던 것이 갑자기 실체를 갖추고 눈 앞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토모에로써 처음 만나게된 아리무라씨에게 어쩐지 그리운 느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 부터의 촬영에서 정말 힘들고 또 한편으로는 슬픈, 꿈과 같아서 지금 다시 생각해도 그렇게 아름답고 그리고 허무한 시간을 보낸 경험이 없습니다.'

 

라고 촬영 당시의 모습을 밝혔습니다.

 

(儚い-하카나이- 라는 표현을 많이 쓰네요. 허무하다, 무상하다, 덧 없다 같은 뜻으로 해석되는데 한국인으로써는 알기어려운 어감입니다. 같은 발음, 같은 뜻으로 果敢ない라고 사용되기도 합니다.)

 

또 '3월이 라이온'이래로 다시 태그를 결성하게된 오오토모 감독은

 

'칼잡이 발도재로써 막부말의 교토를 술렁이게한 시대. 켄신의 고독을 빛으로 감싸 준것이 유키시로 토모에 였습니다. 운명에 이끌려 마음의 깊숙한 곳에 숨겨둔 복잡한 감정에 의해 움직이는 이 히로인은 연기하는게 결코 간단한 역이 아닙니다.'

 

라고 'The Beginning'의 이야기에 있어서 열쇠를 쥔 캐릭터 이기도 하며 또, 켄신에게 있어서 가장 영향을 준 캐릭터 이기도 한 유키시로 토모에에 대한 감독 자신이 생각하고 그려나가는 이미지를 밝혔습니다.

 

게다가

 

떠올린 것이 '3월의 라이온'에서 함께 였던 아리무라 카스미씨 였습니다. 그녀라면 새하얀 마음으로 이 역을, 고독한 두 혼이 불타버릴 듯한 만남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주지 않을까 했습니다.

비극적인 우울함 가운데 강한 의지와 끝 없는 상냥함을 띄고서 말이죠. 이 정도로 드라마틱한 히로인은 거의 없습니다.

혼을 불어넣어 연기한 아리무라씨의 '토모에'는 하루라도 빨리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싶은 기분입니다.

 

라고 캐스팅의 이유와 함께 아리무라의 연기를 절찬했습니다. 완성도가 높다는 것에 자신감을 내비치는 코멘트로 부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영화를 대표하는 스탭진이 세세한 곳 까지 신경써서 언제나 관객들의 기대 이상 퀄리티를 계속해서 보여준 '바람의 검심' 시리즈.

 

만화원작의 실사화라는 틀을 뛰어넘어 엔터테인먼트의 정점으로!

 

https://www.youtube.com/watch?v=hf2VdPpTAEw

 

2014년 전작 (교토대화재편, 전설의 최후편)의 공개로 부터 6년이 지났지만 '켄신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에피소드 입니다. 최종장을 찍지 않으면 바람의 검심이 끝나지 않습니다.'라고 각오를 정하고

 

'만든다면 최고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작을 넘는 것을 만들겠다는 집념으로 시작한 제작진의 엄청난 결의가 모인 이번 작품은 2019년 5월까지 약 7개월 이상 교토, 나라, 시가, 미에, 쿠마모토, 히로시마, 토치기, 사이타마, 시즈오카 등 전국 43개 이상의 대 규모 로케 촬영을 감행했습니다.

 

일본 영화를 대표하는 스탭진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번 작품은 '바람의 검심' 최후의 작품에 걸맞는 최고의 퀄리티와 캐스팅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클라이막스에 향합니다.

 

- 스토리

 

예전에 '칼잡이 발도재'라고 불리며 공포의 대명사로 군림하던 히무라 켄신. 그러나 새로운 시대의 개막과 함께 역날검을 들고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악의 적인 시시오 마코토가 꾸미고 있던 일본 전복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전에 없던 사투를 펼친 켄신과 동료들은 카미야 도장에서 평화롭게 살았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괴한들에 의해 도쿄 중심부에 잇달아 공격이 시작되어 켄신과 그 동료들의 목숨이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과연 누구의 짓인가? 무엇을 위해서? 그것은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은 켄신의 과거에 크게 관련되어 결코 사라지지 않는 십자 상처의 수수께끼와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이야기 되지 않았던 '십자 상처'의 수수께기를 뒤쫓는 '바람의 검심 최종장 The Beginning'으로 이어집니다. 동란의 막부말기와 메이지 유신 이후 신 시대를 그려나갑니다. 두 작품을 통해 그려지는 '바람의 검심' 사상 최고의 클라이막스. '바람의 검심'의 모든 것이 이 곳에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uSiNo5BlPI

(바람의 검심하면 역시 虹)

 

https://www.youtube.com/watch?v=FuBHGV2dAds

 

(純情な感情도 좋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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