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에서 보인 역량 부족...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궂은 역'을 할 수 있을 것인가?

2020. 3. 23. 00:00세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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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을 하는 히가시데

 

 

3월 17일, 히가시데 마사히로 (32)가 올해 1월에 '주간문춘'에 있었던 불륜 보도가 있은 이후 처음으로 공적인 자리에 모습을 보였습니다.

 

히가시데는 20일 공개된 다큐멘터리 영화 '미시마 유키오 VS 동경대 전공투 50년 만의 진실' 의 나레이션을 담당했습니다. 즉, 프로모션을 위해 이 자리에 나온 것이지만 그를 취재하기 위해 몰려든 취재진이 100명을 넘을 정도 였습니다.

 

부쩍 마른 모습의 히가시데는 검은 수트를 입은 모습으로 등장 했습니다. 허리춤이 헐렁헐렁 한 모습은 감출 수 가 없었습니다.

 

이 날 연예계 관계자가 주목한 것은 베테랑 부터 신입까지 '안'에게 호의적인 기자들과 어떻게 히가시데가 대화를 해 나갈 것인가가 당시의 관전 포이트 였습니다.

 

 

연기자로써 다시 한 번 실력이 어떤지 시험 당하는 자리였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역량부족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채로 끝나게 되었습니다.

 

사전에 취재진과 문답의 내용을 준비해 일문일답의 리허설도 충분히 한 상태에서 회견에 임했을 것이지만 '안 씨와 카라타씨, 어느 쪽이 더 좋습니까?'같이 노린 듯한 질문에는 '상대방의 입장도 있기 때문에'라는 말을 반복할 뿐이었습니다.

 

동요를 억누를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의 시선이 허공을 떠도는 듯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거기 까지 가서 그런 질문을 하니까;;; 전 국민들에게 욕을 먹고 있는데 굳이 거기서 그런 질문을 하는 기자는 자기가 엄청 기자정신에 가득찼다고 어디가서 떠들겠지? 쓰레기 주제에)

 

그 모습을 본 연예계 관계자도 '히가시데는 이제부터 정말 배우로써 활동 할 수 있을 것인가?' 라고 의문을 가졌을 정도 였습니다.

 

2억엔 혹은 3억엔이라고도 이야기되는 CM 위약금에 대해서 히가시데는 '몇 년이 걸리더라도 갚겠습니다. 물론 배우로써' 라고 주위에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만 이후 과연 배우로써 미래가 있을 것인지 불확실합니다.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것은 이후에는 '형사와 검사 ~ 관할서와 지검의 24시'의 검사역과 같은 미남에 정의감 넘치는 역할이나 연애 드라마의 주인공 같은 역할은 힘들 것입니다. '정의', '성실', '산뜻함' 같은 이미지와는 먼 소동에 휘말려 버렸기 때문입니다.

 

필연적으로 주인공을 뒤에서 밭쳐주는 개성파 배우나 궂은 역, 악역 등으로 범위가 좁쳐질 것입니다만 관계자들의 견해는 종합적으로 볼때 비관적입니다.

 

-험난한 앞으로의 길

 

 

다나카 테츠시 (나카마 유키에의 남편), 코히나타 후미요

 

개성파 배우라고 쉽게 이야기 하지만 그런 역할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엄청난 연기력을 요구합니다. 이미 유명한 개성파 배우들인 타나카 테츠시씨나 코히나타 후미요씨 정도의 레벨이 아니면 정기적으로 불려나갈 수 없습니다.

궂은 역을 맡게 된다고 하더라도 히가시데씨는 안타깝게도 외모가 너무 뛰어납니다.

긴 세월 쌓아올린 경험과 요령, 학습능력이 요구됩니다. 다만, 그 정도 둘러 쌓여 취재 당한 정도로 추태를 보인 히가시데씨가 앞으로 어려운 역할을 맡아 잘 해 낼 수 있을 것인지 회의적 입니다. 연예계는 결코 쉬운 곳이 아닙니다.

어느 베테랑 메니져
업계에서는 '어쨌거나 지명도가 있으니까 화제를 만들고 싶다면 당분간 배우로써 일이 들어올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언젠가는 관심도가 떨어져서 아무도 찾지 않게 될 것입니다.

(같은 매니져)

 

벌써 부터 이런 생각을 업계의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습니다.

 

히가시데가 다시 주연을 맡게 되는 것은 대체 몇년 후, 몇 십년 후 가 될 것일까? '아마 영원히 오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회견을 보고 난 뒤의 제가 내린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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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芸能ジャーナリスト・芋澤貞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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