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리뷰] 사상최강의 데릴사위, 제목부터 심상치 않음

2021. 5. 26. 00:33도서 리뷰

반응형

 

 

중국 웹소설 번역작품입니다.

 

내용의 골자는 캡처화면에도 적혀있다 시피, 현대에 살던 추남 의사가 다른 세상에서 눈을 뜨게 되고 거기서 자유롭게 호의호식 하면서 게다가 온갖 미녀들과 추문을 일으키면서 사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은 현대의 컴퓨터와 X-Ray가 함께 융합되어 머리가 좋고 X-Ray가 달린 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원래는 황산을 맞고 추남이 되었었는데, 그 세계에서는 절세의 미남얼굴을 되찾게되 겪는 이야기 입니다.

 

전개가 급박하고 중국산 사이다가 짜릿해서 재밌는데다가 세계관도 방대합니다.

 

다만, 뒤로 갈 수록 원패턴 반복이라 지치기 쉽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재미는?

 

지금 약 1000편 정도 나왔고 계속 번역중입니다.

 

꽤나 재밌어서 750편까지 열심히 읽었는데 그 뒤로는 조금 힘이 빠져서 천천히 읽고 있습니다.

 

주인공 자체가 경박하고 잔인한 인물이라 잔인하게 적들에게 복수하고 거침 없이 섹드립을 날립니다.

 

남자 적은 지체 없이 붙잡히면 거세하고 죽이며, 여자 적들의 경우는 그냥 가차없이 죽입니다.

 

사이다 좋아하시는 분들이 그나마 괜찮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고구마가 꽤 긴 분량도 있어서 불만이신 분들도 계시지만 전체적으로 볼만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