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1. 00:00ㆍ세계뉴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더 이상 the mail, the Sun, the Express, the Mirror 같은 타블로이드지와 얽히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일요일 밤 서섹스의 공작 부처는 이 네 타블로이드지의 편집자들에게 '새로운 미디어 관계 원칙'을 공개하면서 더 이상 클릭을 유도하는 미끼와 왜곡의 대상이 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편지는 공장 부처와 그들의 대변인이 작성을 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네 잡지의 무분별한 취재에 대해서는 답을 하지 않을 작정이며 만약 필요할 경우에는 변호사를 통해 접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 많은 세월 동안 그들은 그들이 하는 말이 뻔히 왜곡되고 거짓과 선동, 날조가 될 것을 알면서도 자신들의 말이 그대로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을 지켜만 봐왔습니다. " 라고 편지의 일부에는 적혀 있었습니다.
"책임 없는 힘의 남용은 항상 진실만을 추구해야할 언론의 타락만 가져올 뿐입니다."
공작 부처는 편집자들에게 이런 무료 신문들이 민주주의의 주춧돌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의의 추구, 권력에 대한 도전, 시스템을 어지럽히는 인물들에 대한 고발 등으로 어두운 곳을 비추는 등불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덧 붙여서
"이런 식으로 사업을 하는 것은 정말 인력 낭비이며 그 파급력은 사회 구석구석에 미칩니다. 공장 부처는 그 동안 수 많은 사람들과 심지어 이상한 사람들이 그들의 삶을 불순한 의도로 진실 보다는 단순한 외설적 가쉽거리로 전락시켜 광고 수입을 추구해 왔으며 삶을 난도질 해 왔다." 고 말했습니다.
해리와 매건은 또한 이번 새로운 원칙을 통해 "비판을 피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습니다. 또 "사람들과의 소통을 차단 하는 것도 아니며 정당한 보도를 검열 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그것 보다는 "미디어들은 항상 공작 부처에 대해 보도하고 긍정이건 부정이건 의견을 제시할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거짓에 기반해서는 안 된다" 는 것입니다.
이러한 타블로이드지에 대한 경계에도 불구하고 공작 부처는 여전히 기자들과 풀뿌리 미디어들과 "아주 주목 받는 이슈와 뉴스들" 에 대해서는 협력을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매건과 해리가 영국 왕실을 떠나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몇달 만에 영국의 타블로이드지와 커뮤니케이션을 중단하겠다고 위와 같이 밝힌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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