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29. 15:15ㆍ세계뉴스
'아키시노노미야가의 장녀 마코 공주는 도쿄 올림픽의 연기에 '편승'하려고 하는게 아닐까?'
어떤 궁내청 관계자는 이런 목소리를 슬쩍 흘렸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는 프로 야구의 개막 연기와 유럽의 축구선수권 '유로'의 1년 연기등에 이엉 결국 도쿄 올림픽 까지 연기 시켰습니다. 판데믹의 충격은 상상을 뛰어 넘을 정도로 세계적 전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2월 6일이 결혼 연기 발표로 부터 2년이 지난 날이었다
'올해의 2월 6일은 마코 공주님과 코무로 케이씨의 결혼 연기 발표로 부터 2년이 지난 날이었습니다만 아키시노노미야 친왕님은 작년 11월의 생일 기자회견에서 '무언가 발표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또, 2월 7일에는 아키시노노미야가를 보좌하는 궁내청의 카치 타카하루씨는 정례 기자회견에서 '무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생각을 밝혔습니다. 카치씨는 이번에 발표의 시기를 '무슨 말씀도 드릴 수 없습니다.'라고 한 뒤, '여러 행사를 고려 하여 조율 중입니다.'라고 말 했습니다.
행사라는 것은 4월 19일에 예정 되어있는세자 책봉식일 것입니다. 이 행사는 아키시노노미야님이 사실상 세자로써 왕위계승서열 1위의 세자가 되는 것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의식으로 세자가 된 것을 공공의 자리에서 밝하는 것이 중심인 예식으로 그 다음 의식으로는 일왕과 왕비님께 인사를 하는 조견의 의식 까지 2개가 예정되어있습니다. 두 의식 모두 헌법에 규정된 행사입니다.이 행사가 끝난 뒤에 마코 공주님이 '무언가 발표'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앞서 나온 궁내청 관계자)
- 준비에 더 시간을 많이 쓰고 싶다?
책봉식은 본래 연회 역시 2회로 나뉘어져 열릴 예정 이었지만 바이러스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중지가 되었습니다.
마코 공주님은 채납의 의식(예물 교환을 말함- 주인장) 까지 1개월 정도 남았던 2018년 2월 6일 결혼 연기의 발표를 하면서 코무로씨와 함께 문서를 공표하며 그 가운데
'지금 저희들은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을 좀 더 좋은 형태로 맞이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를 위해 둘이서 결혼에 대해서 좀 더 깊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하는 것과 함께 결혼까지의 그리고 결혼 이후의 준비를 충분한 시간을 들여서 가능한한 깊게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발표 했었습니다.
마코 공주님이 발표 하게 될 내용은 아마 이 문서의 연장선에 있지 않을까 하고 궁내청 내에서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준비에 충분한 시간을 들이고 싶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마코 공주님의 결혼에 대한 의지가 강철 같다는 것 때문이라는 것이 궁내청의 정설입니다.
세간에서는 예정 되어있는 결혼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회피를 위해서 일제히 연기되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인 이벤트인 올림픽마저 연기가 되었습니다.
그런 만큼 마코 공주님과 코무로씨는 결혼의 다시 한 번 연기한다는 발표를 하기 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앞과 동일한 궁내청 관계자
-채무 문제도 결론이 나지 않았다
결혼의 연기 기한으로 당초에 이야기 된 것은 '즉위 의식이 끝나고 난 뒤'라고 말했습니다만 물론 마지막에 있을 세자 책봉의 의식이 끝난 후라는 의미 입니다. 다만, 지금의 상황은 3년간이라고 하는 코무로씨의 미국 뉴욕 유학이 아직 1년 이상 남아있습니다. 코무로씨의 어머니 카요씨의 채무 소동도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습니다.
'아키시노노미야 친왕의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대학원 동물학과 유학중에 왕실 회의에서 결혼이 승인되어 채납의 의식이 행해 졌습니다만 결혼 자체는 유학 생활이 끝나고 부터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무로씨도 유학중에는 결혼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책봉식 이후라면 이론상 채납 의식은 가능 할 것입니다만 아키시노노미야 친왕님의 작년 생일 기자회견에서 '채납의식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라고 이야기 한 이상 채무 소동에 결론이 나지 않는 이상 채납 의식은 역시 무리 일 것 같습니다.
게다가 코무로씨는 지금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앞으로 어떻게 생계를 이어 나갈지도 현시점에서는 알 수 없습니다.
'준비에 좀 더 시간을 충분히 들이고 싶다'라고 하는 것은 코무로씨가 미국에서 변호사가 되거나 미국에서 3년간 변호사 실무경험을 쌓고 일본으로 돌아와 국제변호사로써 활동하던가 혹은 미국의 변호사 자격을 살려서 일본의 기업 등에서 일하거나 하는 세 가지의 선택지가 있다고 합니다.
어느 것이 되더라도 아직 시간이 걸리게 될 것입니다. '
(앞서 나온 궁내청 관계자)
'(코무로씨는) 변호사가가 된다고 말 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코무로씨의 대리 변호사가 발언했다고 일부에서 보도 되고 있습니다. 또, 코무로씨의 생활비는 법률사무 보조로써 근무했던 도내의 법률사무소가 대신 내주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의 변호사 자격을 살려서 법률사무소의 클라이언트인 일본의 기업에서 미국의 법률에 상세한 인 하우스 변호사 (기업내 변호사) 로써 일하게 될 가능성도 있을 것입니다.
-국민들의 이해는 얻을 수 있을까?
'그렇다고 하더라도 내년 이후의 이야기 입니다. 마코 공주님은 그렇게 까지 시간을 늘려서 결혼으로의 길을 쉬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강행 돌파 하고자 하고 있는 것 처럼 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하지만 마코 공주님은 그런 것으로 국민들의 이해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게 아니면 코무로씨가 일하면서 버는 돈으로 코무로씨 어머니의 전 혼약자에게 변제가 아니라 화해 명목으로 돈을 지불해 채무 소동에 결론을 짓고 결혼을 하려고 하는 것일 지도 모릅니다.
어느 쪽이건 마코 공주님은 상당히 고집 불통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
(앞서 나온 궁내청 관계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의한 올림픽 연기를 이유로해서 마코 공주님은 결혼의 '재 연기'를 발표하게 될 것일까?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키시노노미야님이 작년 '국민들로 부터 폭넓게 축복을 바든 결혼이 되지 않는 다면 채납의 의식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라고 한 것에 대해서 어떻게 답을 하려고 하고 있는 것일까. 그 생각을 듣고 싶은 국민들은 아주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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