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4. 00:00ㆍ세계뉴스
(Japantimes 번역 기사입니다)
(지난 화요일, 톳토리 현에서 하드보드지로 만든 칸막이로 바이러스 방지대책을 만들었다. . | KYODO)
세계적으로 뛰어난 로봇기술과 깨끗한 화장실 등으로 알려진 일본의 한 지자체에서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한심한 기술력을 선 보였습니다.
'톳토리 스타일 오피스 시스템'이라고 명명한 이 시스템은 하드보드지와 플라스틱 시트를 사무실 책상 사이에 세워 바이러스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현청의 마에타 히데아키 인사과장은 화요일에 인터뷰에서 하드보드지를 이용한 이와 같은 방식을 이미 많은 부서에서 활용해 직원들 간 간격을 2m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청의 세무과 같은 곳에서는 이미 파티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마에타는 말했습니다.
'대부분의 부서에서 사용 하지 않는 하드보드지가 쌓여 있어서 저 비용으로 조달 가능했고 금방 감염 방지 대책으로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 마에타 과장은 이어서 말 했습니다.
톳토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몇 안 되는 지자체 중 하나 입니다. 하지만
그러나 마에타 과장은 이것에 안심하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감염이 폭발적으로 증가 할 지도 모르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라고 그는 강조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톳토리현 처럼 감염자가 보고 되지 않은 현이라고 해도 조심해야 한다는 메세지를 모두에게 보내는 것입니다."
재정기획과 처럼 현청의 모든 부서에서 예산 문제로 방문하는 곳에서는 하드보드지 칸막이에 뚫어 놓은 네모난 창구를 통해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창구는 플라스틱 시트를 붙여 놓아서 대화 하는 사람들은 서로 직접적으로 노출 되지는 않는다고 마에타 과장은 설명했습니다.
SNS 상에서는 톳토리 현의 조치에 대해서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이테크의 나라로 이름 높은 일본의 기술력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조치이기 때문입니다.
트위터 이용자인 @eldrichames는
"와우, 일본은 정말 세계 기술의 최첨단에 서있군!" 이라고 비꼬기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이게 만우절 농담 아니나며 의심스러워 하기도 했습니다만 마에타 과장은 이런 종류의 의심에 대해서 적극 부정했습니다.
"우리는 진지합니다. 작은 시작이 중요한 것입니다."
(할 말을 잊었습니다..... 왜 이럴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FABM6aJ4GQ0
https://ycy1128.tistory.com/49
https://ycy1128.tistory.com/46
https://ycy1128.tistory.com/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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